댓글 | 총 3개
도경맘
2015.03.1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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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이상황 완전 공감되네요.
도경이가 '엄마~ 우리선생님 처음엔 컴퓨터 고치러오신분 인줄 알았어' 이러는 겁니다. 아빠는 그게 무슨말이야? 그러시고 저는 이해했드랬지요.
개똥이들& 선생님 또한 건강챙기셔요~~^^
김지환
2015.03.16 22:49
우리 도경이가 학교에서 있는 일을 부모님과 잘 나누나봐요? ^^ 좋습니다. 그리고 참 긍정에너지가 누구보다도 많은 도경이입니다. 댓글주셔서 감사합니다. 무플을 걱정했다는 ㅡㅡ;
이성현(수진)
2015.03.20 22:18
제가 정성이 부족했나 봐요 ... 이 글을 이제사 읽어보네요ㅜㅜ
학부모총회 가기 전에 읽고 갔으면 더 좋았을 것을요...
참고로 저는 그 얘기를 전혀 못 들었습니다. 정말 많이 반성이 됩니다.
바쁘다는 건 정말 좋은 핑계인 게 맞습니다.
아무리 바빠도 우리 아이보다 더 소중한 건 없을텐데 말입니다.
어제는 선생님 뵙고 와서 늦은 시간이지만 반성의 의미로 아이들이 엄마 올때까지
씻지도 않고 있었지만 혼내지 않고 잠들 때까지 재워주었습니다.
저도 마음이 편안해 졌구요. 선생님 글들을 읽으면서 매일 변하지 않는 마음으로
아이들을 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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