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 총 1개
김지환
2014.03.18 21:48
안녕하세요... 바쁘다는 핑계로 편지글 읽고 답장도 드리지 못했네요. 빈이가 정말 좋은 선생님 만났나봐요. 저도 기분이 무척 좋습니다. 6학년들이라 함께 하기가 여러가지로 많이 애로사항이 있겠지만 그래도 아주 즐거운 추억이 되면 좋겠습니다. 예린이가 기타를 배우는군요. 실력도 보고싶습니다. 중학교 교복을 입은 개똥이들을 상상하는 것이 낯설지만 제 품을 떠나 어느 덧 커나가는 아이들보면 너무 흐뭇합니다. 예린, 빈 가족들 늘 강건하시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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