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 총 2개
김지환
2014.12.07 18:42
아..녀석. 이거 어른되더니 혓바닥이 반토막이 났나 말꼬리가 짧아지는 것 보래...미친빗자루의 위력을 다시 실감하고 싶은거인가? ^^ 숙취로 정신이 고생스러울 때 쓴 글이라 이해하겠다. ㅡㅡ; 네 영혼을 보듬기는 공군보다는 역시 해병대나 특전사가 딱인데.. 다시 마음을 고쳐먹기를 강력히 바란다. 또 좋은 대학은 없다. 네가 네 스스로를 잘 만들어가는 곳이면 그곳이 좋은대학이다. 요즘 경기도 좋지 않은데 서울시립대라면 부모님에게도 효도이고 졸업하고 7급공무원이 되는 길도 있으니 좋은 거고 네 전공을 따라 공무원이 되는 것이기에 국가에 헌신할 수 있는 부분도 좋고.. 그러나 네 꿈을 향해 부단히 달려갈 때이니 만큼 그런 욕심과 비전이 네 길도 만든다고 생각한다. 더 공부하고 너를 더 단련시키기로 했다면 도전해라. 군대시기도 잘 정해야한다. 무턱대고 감정대로 하지말고 네 플랜을 좀더 구체적으로 짜본후에 생각하길 바란다. 그리고 12월 선생님이 바빠 잠수모드 진입할것이니. 명심하도록...
김지환
2014.12.07 18:46
노파심에 한마디 더 한다면 작년처럼 수업중에 들이닥쳐 개똥이들에게 온갖 감언이설로 나를 음해하지 않도록 강력히 경고한다. 나이가 어쩌니 저쩌니 하고 너희들은 모두 속고 있는 것이라는 둥.... 아오... 개똥이들중에 어디 이런 불량품이 나와서 나를 괴롭히노.... 만약 그래도 온다면 우리반 먹을거리 붕어빵 100마리는 꼭 사오거라. 그럼 모든게 용서되고 이해된다. 어떻게 해서든 붕어빵 100마리 사오거라. 허투루 얘기하는 것이 아니니 꼭 지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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