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 총 5개
지원맘
2013.07.01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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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이들 표정이 너무 행복해보여요.
선생님이 사랑으로 5학년 4반 개똥이들의 전교생중에 가장
행복한 아이들이 되었네요.감사합니다.♥
예린맘
2013.07.0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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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표정을 보니 예전에 우리 아이들의 얼굴이 떠오르네요.
역시 선생님은 아이들과 부모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행복바이러스예요^^
교대에서 하는 과학캠프에 빈이를 참가시켜주면 좋은데 보훈문화교실이랑 날짜가 겹치네요 ㅠㅠ
이번에 운이 좋아 충북에서 6팀 뽑는데 뽑혀서 8월 3~5일 아이들과 같이 수원 보훈청으로 캠프가거든요~
빈이가 어나니머스 때문에 선생님한테 궁금한게 너무 많은가봐요^^
김지환
2013.07.02 18:00
오랜만에 보는 댓글이라 반갑고 고맙네요. ^^ 저는 잘 모르겠지만 아이들 표정에서 행복이 묻어난다니 저도 정말 기분좋습니다. 지원이가 생각과 다르게 너무 멋진 댄스를 선보여 반했답니다. 함께하진 못하지만 항상 함께하는 것 같은 예린이 어머니도 종종 들어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빈이가 어나니머스의 기밀을 캐낸다는 첩보에 저도 잠시 잠수(?)를 택할 수 밖에 없는 이 불편한 진실 ^^ 요즘 제대로 조사하는 분위기가 물씬 풍겨 너무 좋습니다. 과학캠프와 겹친다니 그럼 하루지만 교육과학연구원에서 하는 체험학습이라도 하면 어떠실지...
영민아빠
2013.07.0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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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해맑은 표정의 개똥이 친구들이 넘 보기 좋네요.
저희가 어릴적 시골에서 학교 다닐때 개천길따라 다니면서
청순했던 느낌이 다가오며 ,
우리 아이들 얼굴게서도 그런 느낌을 느낄 수 있네요.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인성을 만들 수 있게 늘 노력하시는 선생님에게 화이팅 보냅니다.
김지환
2013.07.03 22:13
네 영민이 아버님, 감사합니다. 늘 아이들을 어떻게 가르칠까 무엇을 가르칠까 고심하면서 저도 아이들로 부터 배워가고 있습니다. 아이들 인생에 있어 훗날 나에게도 이런 학창시절이 있었음을 되새기며 미소짓는 지금 이 순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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