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 총 1개
김지환
2013.05.16 20:18
요즘 부쩍 부모세대에게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가장 역동적인 시기에 사회적으로 산업역꾼으로 가정에서는 가족을 등에 짊어지는 가장과 한없는 사랑으로 자식을 향해 삶을 내놓으신 어머니.. 부모님들이 계시기에 지금 제가 있고 대한민국이 있는데 사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늘 제쳐두는 모습이 부끄럽기도 합니다. 자녀에게 좋은 부모되는 것이 쉽지 않지만 먼 발치서 한번 자기 모습을 되돌아보는 것 그것이 시작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지원이 어머니, 좋은 어머니이십니다. 비록 잠시일지라도 가족이 정말 행복한 시간 함께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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