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 총 1개
김지환
2021.03.05 16:07
수정
삭제
이곳에 오랜만이시네요. ^^ 개학하고 새학년으로 일주일 보낸 터라 아이들에게나 저에게나 분주했습니다. 곳곳에 수줍어하며 내성적인 아이들도 보였는데 하루 이틀 지나니 모두 밝은 얼굴로 대해주어 참 좋습니다. 역시 학교는 가고싶은 곳이어야 하는 것 같아요. 제게나 아이들에게나. ^^ 부지런한 열정이 다해가는 것이 느껴지다보니 이제 곧 30살이 되려나 봅니다. 요 며칠 춥고 비오던 날씨 속에 오늘은 봄기운 물씬 나는 날씨입니다. 경칩이네요. 준규어머니도~ 좋은 하루 되세요. 착실한 고등학생되니 엄마도 좀 여유롭지 않나요?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