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 총 10개
준규맘
2020.04.15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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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생님~ 차가운 바람이 불 때 청주를 가곤 했었는데 내년에는 봄에도 한 번 가야겠어요. 살구꽃을 볼까. 봄맞이꽃을 볼까.. 같이 볼 수는 없는 거죠? 저희 동네는 지금은 조팝나무 꽃이랑 라일락이 예뻐요. 살짝만 다가가도 라일락의 달콤하고 매혹적인 향이 눈과 코와 마음을 즐겁게 해요. 푸르름이 짙어질 때 바람 따라오는 아카시아향은... 설렘이에요.
직지초 상징 나무는 감나무래요. 감나무는 저~~~기 아래 나무 사진이오.^^ 그리고 ㅍㅇㄹㅅㅌ
김지환
2020.04.1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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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규맘 :
제가 뒤늦게 댓글을 확인하네요. ^^ 아무래도 우리마을은 가경천을 따라 핀 살구꽃이 가장 도드라진 봄소식같구요. 그 살구꽃이 지고나면 우리학교 하늘정원에 봄맞이 꽃이 뻐끔뻐끔 얼굴 내밉니다. 아직 라일락향과 아카시아향을 맡아보지 않았지만 작년 어느날 처럼 퇴근길 가운데 느껴졌으면 좋겠습니다. 교목이 없는 줄 알았는데 의외로 여러 그루가 곳곳에 있었습니다. 개학하면 개똥이들 데리고 다니며 학교 주변에 대하여 알려주고 싶어요~~ 얼른 그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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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1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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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민 ..?
2020.05.1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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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 저 돌아왔서요 오예
김지환
2020.05.1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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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민 ..? :
수민이가 왔구나 ^^ 잘 지내고 있지? 대전가면 꼭 봐야 하는데...
경명
2020.05.1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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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학교가면 쌤 볼수 있어요?
김지환
2020.05.19 09:19
경명 :
그럼, 선생님은 늘 근무하고 있어. 가끔씩 출장을 가니 미리 연락주렴.^^
김민진
2020.05.28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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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저 코로나땜에 미칠것같아요..
김지환
2020.06.0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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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진 :
코로나 때문에 전 세계가 시름시름 앓고 있다. 지금까지 잘 버텨왔으니 이제 일주일만 더 집에 있다 등교하면 좀 더 나아질 것 같구나. ^^
서유나
2020.06.27 12:49
선생님 저 진지해요 그 꽃들 저 처럼 이쁘나요?아 당연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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