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 총 4개
준규맘
2019.11.17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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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비 내리는 날에 옛사랑 들으니 참 좋은데요. 선생님 글을 여러 번 정독을 했어요. 이해를 못 해서가 아니라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아서요. 경험만큼 좋은 공부는 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자신의 감정을 맘속에 묻어두지 말고 잘 표현하는 것도 아주 중요한 것 같아요. 감정 표현이 서툰 어른들도 굉장히 많거든요. 그런 면에서 개똥이들이 어른보다 더 나은 공감능력을 지니게 될 것 같기도 해요.^^ 이번 글은 어른들에게도 여러모로 참 많은 생각을 안겨 준 그런 글인 듯했어요.
김지환
2019.11.1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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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규맘 :
아이유는 적절한 감성을 노래에 배이게 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호소력이 짙은 여운을 남깁니다. 나이에 걸맞지 않게.^^ 개똥이네가 아무 문제가 없어서 특별한 게 아니라 문제를 풀어가는 방법을 서로 익히고 해결할 수 있어서 특별해지길 저도 바라고 있고 그렇게 잘 끌어가려고 해요. 교실또한 작은 사회이다 보니 이런 저런 일 여전히 계속된답니다.~
준규맘
2019.11.1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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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환 :
그런데요... 선생님. 저는 개똥이네가 특별하다고 말씀드린 적은 없는 거 같은데요.^^ 선생님께서 그리 생각하시는 듯한대요.^^ 제가 생각하는 거는...
김지환
2019.11.18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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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규맘 :
네^_^ 그리 얘기한적이 없으신데 저도 모르게 제 생각을 일반적으로 풀어봤어요. 여러부모님들도 함께 보시고 전달하려는 욕심에~~ 준규맘 얘기는 충분히 인지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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