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 총 4개
김지환
2019.12.04 12:48
아~~~~ 우리 민지 ㅠㅠ 민지야~~~~~~~~~~~~ 얼마만이니. 미원을 갈 때마다 괴산을 거쳐갈 때마다 보은을 갈 때마다 떠오르는 우리 민지 ^^ 이렇게 언젠가 찾아올 줄 알았다. 그래서 전화번호도 선생님은 20년이 넘도록 그대로야. 민지도 서른살이 넘었겠구나. 메일로 전화번호 남길게 정말 정말 보고싶다. 민지 제자는 10명은 족히 넘지만 송민지는 네가 유일하다. ^^ 물론 민지 중에는 가장 오래된 제자이고~
김지환
2019.12.04 14:30
메일읽고 선생님도 눈물이 났다. 민지야. ㅡㅡ;
송민지
2019.12.0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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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환 :
선생님 청주에 계신걸 알았더라면 진작 찾아뵐껄 싶어요. 왜그리 부끄럽고 용기가 안나던지.. 아기 조금만 더 크면 꼭 찾아갈게요♡
김지환
2019.12.04 18:17
송민지 :
그럼, 꼭 와야지. 선생님 보러와야지~ ^^ 아기가 엄마를 닮았으려나? 선생님께 연락하는게, 쉬우면 얼마든 쉬울 수 있는 일이지만 주어진 내생활 빠듯하게 살다보면 한편으로 쉽지 않을 수 있다.^^ 민지가 작은 용기 내주어 고마운걸? 메일을 선생님이 잘 보지 않아 이렇게 홈피에 남기면 더 빠르게 볼 수 있어. 옛날 생각하며 메일도 하나 근사하게 써서 예전처럼 보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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