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 총 9개
김지환
2020.01.10 13:19
선생님도 개똥이들이 보고 싶을 때 이 영상을 꼭 볼게~~~ 모두 사랑한다.
이도현
2020.01.10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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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들은 선생님을 영원히 기억할 것입니다. 선생님을만난지가 아직 1주일도 안지난거 같은데 벌써 기나긴 1년이 지나버렸네요 3월이 어저께 같은데... 선생님께서 재미있는 수업과 게임으로 이렇게 우리가 5학년이 빨리 다가온거 같아요 그리고 진작에 말을 잘 들었으면 이 귀한 시간을 함부로 낭비하지 않았을텐데... 저희가 혼나는 시간도 참 귀했던거 같아요 방학때도 선생님 얼굴을 볼수는 없겠죠? 저희는 선생님께서 저희에게보여주신 그 따뜻한 얼굴 저는 잊지 않고 생각할 것 입니다 그리고 저도 선생님을 많이 사랑합니다 저도 선생님이 보고싶을 때마다 이걸 볼게요
김민진
2020.01.1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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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그동안감사했고4학년때기억은있을수없을것같아요.개똥이선배들이말않들으면나중에후회한다고했는데진짜였어요ㅠ
선생님과함께해고행복했고죄송했어요.
선생님이만드신편지영상볼때울지않을려고그랬는데어쩔수없시울어버렸어요ㅜㅡㅜ전지금도선생님과해어진것,그리고5학년이된것이실감이나지않습니다.그동안정말감사했어요♡선생님사랑해요❤❤❤
김민진
2020.01.1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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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진 :
그리고이보다더좋은선생님은없을거에요😭😭
임재우
2020.01.10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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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죄송해요.이렇게 시간이 빨리가는줄 몰랐어요.
이럴거면 선생님 말씀도 잘 듣고 알림장과 숙제싸인도 잘 받아올걸그랬어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김보명
2020.01.1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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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먹고 지금씀.
선생님 1년동안 재미있었습니다
선생님 제가 죽을 때까지 기억할게요. 행복했어요.
선생님 5학년에도 같은반될수있게해주세요 제발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서유나
2020.01.1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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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저 너무 슬퍼요...1년이 일주일처럼 느껴지고 점심 먹을 때까지는 아무런 생각이 없었는데 점심먹고 나서 갑자기...그리고 선생님의 편지를 차근차근 읽다가..눈에서..물이 나왔어요. 저는 눈물이 많아도 잘 안우는데 선생님앞에서 난생처음 학교에서 울었어요.저는..선생님께서 곁에 안계시면 너무 슬플 것 같아요. 이제 제 소원 1위는..선생님과 우리반 아이들과 수업하기예요..참 슬프죠?ㅠㅠ 저는 처음에 반배정이 잘못됐고 선생님께서 좋은선생님인줄 몰랐는데...이제 되돌아보니 우리반 친구들도 좋았고 선생님은 정말 좋은 선생님이셨어요. 마지막까지 반을 둘러보고 갔어요... 그리곤.. '이제 우리반에 올 일이 없네..'라고 생각했어요. ㅠㅠ 정말 선생님께서 곁에 안계시면 저는 우울증에 걸릴 것 같아요...마지막으로 정말 사랑하고 고맙고 죄송합니다. ㅠㅠ 그리고.. 이제 개똥이라는 말도..못듣겠네요.-2019개똥이가-
어태경
2020.01.11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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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가지마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개똥이맘
2020.01.13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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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그동안 홈피를 구경만하다가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요. 우리 아이가 금요일 방학식하는 날 집으로 돌아와서 전화로 대성통곡을 하길래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무슨 일이냐고 물었더니선생님과 헤어지는게 넘 슬프다고... 첨엔 안도하며 웃었습니다. 그래서 위로하면서 선생님은 학교에서 또 볼수 있으니까 괜찮아라고 다독였습니다. 방학하고 잘 놀다가 저녁때만 되면 눈물을 흘리네요. 선생님이 보고싶다고 다시 4학년하고 싶다고 혼자서 중얼거리기를 반복합니다. 선생님 사랑이 얼마나 컸던 것일까요? 학교생활을 종종 공개하시는 선생님을 통해 알고있고 부모로써 감동도 받았지만 저가 생각했던 것보다 그 깊이가 대단했던것은 아닐까. 감사하다는 말씀드리려고 찾아와 이 영상보니 정말 그냥 1년이 아니었네요. 저도 울고있습니다. ㅎㅎ 1년동안 정말 감사했고 아이에겐 다시 없을 훌륭한 선생님이시기도 하지만 우리 부모님들에게도 큰 스승이셨습니다. 오래도록 건강하시고 그 사랑으로 아이들 품어주시기를 기원해요. 직장맘의 입장을 잘 헤아리시고 섬세한 지도와 사랑으로 선생님을 전적으로 믿었던 1년이기에 정말 감사했습니다. 5학년때 다시 만나면 얼마나 좋을까요? 딸아이 소원이 제 소원이 되고있습니다. 겨울방학내내 그러지 않을까... 이젠 다른 아이들에게도 그 큰 행운이 와야겠지요? 연락드리고 찾아뵈옵지 못했지만 아이상담이 필요할 때면 선생님 바짓가랑이라도 잡고 싶습니다. ^^ 겨울방학 푹 쉬시고 충전하셔서 직지에서 오래도록 사랑을 나눠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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