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 총 1개
김덕유
2020.03.23 11:22
음.. 하음이랑 하랑이 글을 같이 읽어봤는데, 똑같은 답글을 두 친구에게 쓸게. 둘 다 부끄럼을 많이 타서 발표를 잘 못한다고 걱정하는데 선생님 경험을 말해 볼께. 선생님은 예전에 못해본 일이나 행동을 가끔씩 후회할 때가 있었어. 전에 이렇게 했었으면 좋았을껄.... 이라고, 이런 후회는 오래가고 자꾸 생각이 떠올랐던거 같아. 아마도 너무 잘 해야된다는 생각때문에 포기하거나 시도를 못한게 아닌가 생각이 들더라고. 그래서 그 이후에 부끄러워도 용기를 내서 시도해 보니까 결과가 좋지 않아도 후회하는 생각을 덜 들었던것 같아. 물론 지금도 포기해서 후회하는 일들이 있지만, 옛날보다는 줄어 들었지. 앞으로 더 용기를 낸다면 이런 후회는 더 줄어 들거라고 생각해. 하람이랑 하음이도 발표에 이런 용기를 내보면 좋겠다고 선생님은 생각이 드네. ^^ 잘 웃고 행복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예쁜 하람이 하음이가 빨리 보고 싶네. 코로나가 미워지는 선생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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