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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환
2011.05.11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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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지도 않고 적당히 쫀득하게 인기 만점이었습니다. 빈이가 앞으로 하게될 학습과업을 부담털면서 자연스레 즐겨야 할텐데 약간은 걱정이 됩니다. 특유의 불만이 폭발하지 않을까... ^^ 예린이는 잘 합니다. 다만 제가 학교에서도 개똥이들에게 다른 과목 차근 차근 잘 지도해야하는데 제 욕심보다 저조한 수학학습에 골몰하다보니 좀 더딥니다. 일단은 좀 느리게 가더라도 기초 기본학습에 힘을 다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올 여름엔 어떻게든 시간을 내어 우리반 특별학습을 실시해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금요일날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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