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 총 10개
이가연
2020.04.01 11:16
프랑스의 관련된 책을 읽었습니다. 프랑스 사람들은 프랑스 국민이라는 것을 매우 자랑스러워한다. 프랑스가 다른 어느 나라보다 문화적으로나 패션을 공부하러 세계 곳곳에서 프랑스까지 오는 학생들이 무척 많다. 프랑스의 상징, 에펠 탑은 파리에서 열린 만국 박람회를 기념하기 위해 세워졌다. 처음에 만들어질 때 많은 사람들이 반대했다. 하지만 지금은 파리 시민 뿐 아니라 세게 곳곳의 사람들이 찾는 곳이 되었다. 세계적인 예술의 도시, 파리는 유럽에서 가장 유명한 도시 중에 하나다. 서울에 한강이 흐르는 것처럼 파리에는 센 강이 흐른다. 프랑스의 자존심, 루브르 박물관은 다양한 유물과 그림, 조각 같은 예술품을 볼 수 있다. 유명한 모나리자와 멜로의 비너스가 있다. 그것을 보았을 땐 정말 행복했다. 웅장하고 아름다운 베르사유 궁전은 유럽에서 으뜸가는 궁전이라고 칭찬받는 멋진 곳이다. 루이 14세 왕이 지금처럼 크고 화려하게 지었고 그 후로 다른 왕들이 머물렀다. 거울의 방을 비롯해서 화려하고 아름다운 방이 매우 많다. 정원은 어마어마하게 크고 자전거를 타고 정원을 한 바퀴를 돌고 싶었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고 너무 멀어서 다시 돌아왔던 기억이 있다. 에펠 탑을 보면 마음이 황홀해지는 느낌이 든다.
안지현
2020.04.02 08:59
이가연 :
프랑스에는 에펠탑, 베르사유 궁전 등 많은 문화 유산들을 보기 위해서 전 세계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이니까 프랑스 국민들의 자부심은 정말 대단할 것 같아. 그런데 선생님은 요즘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것에 엄청난 자부심을 느끼고 있어. 코로나-19도 잘 대처하고, 국민들이 질서를 지키는 수준도 무척 높아서 어깨가 으쓱해지고 있지.
오은찬
2020.04.01 17:35
세미와폴을 부울러주세에요라는책을 읽었다. 주인공두명이 로버의 사고를 막는 예기다.(요약)그 책은 재미있었고 싼것도 좋지만 너무 싸도 않좋다. gayoubulgeub(과유불급)
안지현
2020.04.02 09:01
오은찬 :
그렇지... 싼 게 좋긴 하지만 가끔씩은 너무 싸서 허무할 때도 있어. 그래서 조상님들이 이런 속담을 만드셨나봐. "싼게 비지떡이라고...."
전유찬
2020.04.01 20:40
너굴할매의 특별한 요리수업 이라는 책을 읽었다. 진미는 한식을 배우기 위해 너굴할매를 찾아가 요리를 배우는 이야기다. 진미는 너굴할매에게 한식 만드는 법을 가르쳐 달라 했지만 거절하자 마당 한가운데에 털썩 주저앉아 버리는 모습을 보니 너굴할매에게 요리를 매우 배우고 싶어하고, 요리를 엄청 좋아하는거 같다.
안지현
2020.04.02 13:24
전유찬 :
너굴할매에게 진미의 마음이 잘 전해져서 진미가 요리를 배울 수 있으면 좋겠다. 너굴할매도 처음에는 거절하시지만 차차 진미의 마음을 알고 가르쳐주실거야.
김교숙
2020.04.01 22:22
신희민:광개토 대왕을 읽고
광개토 대왕은 고구려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왕이다. 광개토 대왕이 왕이 되고나서 백제와 싸워 이기고 신라와 손을 잡아 일본을 물리치기까지 했다. 광개토 대왕이 일찍 죽지 않았다면 광개토 대왕의 이름은 더 많이 멀리 퍼졌을 것이다. 그리고 광개토 대왕릉이 충주에 있어 기쁘다.
안지현
2020.04.03 08:06
김교숙 :
선생님도 광개토대왕은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진취적이고 용감한 왕 중 한 분이었던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많은 사람들이 상상하곤 하지. 광개토 대왕이 더 오래 오래 사셨다면 우리나라의 역사가 바뀌었을거라고... 참 아쉬운 부분이야.
그런데 희민아~ 아쉽게도 충주에는 광개토 대왕릉이 없어. 광개토 대왕릉은 중국 만주에 있고, 충주에 있는 비석은 중원고구려비입니다~^^
손영숙
2020.04.02 14:26
만복이네 떡집을 읽었다. 만복이는 말썽꾸러기이다.만복이는 못된 말을 자기도 모르게하고, 싸움도 자주 난다. 그러던 어느날 만복이는 집에 가는 길에 만복이네 떡집을 보았다. 자기 이름과 떡같아서 호기심이 생겼고, 떡을 매우 좋아해 떡집안으로 들어갔다. 주인을 불렀지만 대답이 없었다. 주인이 올 때까지 진열대를 살펴보았다. 그런데 바구니에 이상한 쪽찌가 붙어 있었다. 입에 척 들러 붙어 말을 못 하게 되는 찹쌀떡, 허파에 바람이 들어 비실비실 웃게 되는 바람떡, 달콤한 말이 술술 나오는 꿀떡 등등 쪽찌가 붙어있었다. 쪽찌 아래 이상한 가격표가 붙어 있었다. 착한 일 한 개, 아이들 웃음 아홉개 등등 적혀있었다 그렇게 만복이는 착한일을 하면서 떡을 먹게되었다. 그러면서 못된말을 하는 것을 고채고 아이들도 만복이를 좋아하게되는 내용이다. 나도 착한일을 많이 해야겠다.
안지현
2020.04.03 08:08
손영숙 :
맛있는 떡도 먹고 착한 일을 하면서 좋은 사람으로 변하니 그야말로 만복이 굴러들어노는 떡집이네. 즐거운 주말을 위해서 선생님은 오늘 파에 바람이 들어 비실비실 웃게하는 바람떡을 먹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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