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 총 14개
전유찬
2020.03.27 13:03
과거의 은유는 현재의 은유에 아빠를 찾게 된다. 아빠의 이름은 현철인데 과거의 은유는 현철이를 미행한다. 현철이는 계속 사겼다 헤어져서 누가 엄마인지 찾는데 어려움을 겪게된다. 드디어 새엄마는 아빠 첫사랑 이야기를 말해준다. 첫사랑은 술을 잘 마시고, 남들과 다르게 미래를 잘 아는 여자라고 알려준다. 그 말을 듣고 현재의 은유는 언니가 아니냐는 추측을 했다. 하지만 과거의 은유는 믿지 않는다. 과거의 은유는 현철이가 또 사귀는 사람이 생겼는데 그 사람이 은유의 엄마 같다고 추측을 한다. 과거의 은유가 추측하는 사람이 과연 엄마일지 매우 궁금하고 현재의 은유가 추측하는거 처럼 만약 과거의 은유가 현재의 은유의 엄마라면 어떡게 해서 아빠와 만나게 되고 어떡게 해서 아빠와 떨어지게 됬는지 궁금해진다.
안지현
2020.03.30 08:20
전유찬 :
과거의 은유와 현재의 은유는 다른 사람이구나. 현재의 은유는 엄마를 알 수 없기 때문에 엄마를 만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과거의 은유를 만나게 해주었나보네. 그게 사실이라면 현재의 은유가 과거의 은유를 만난 모든 시간이 더욱 더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이 되겠다.
황미선
2020.03.27 14:16
이름: 홍영민
저는 지킬박사와 하이드 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이 책은 선과 악을 공존할 수 있는가 라는 주제를 담고 있습니다.
책 속에서 주인공인 지킬은 평소 착하고 친절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킬은 자신의 마음 속에 내재되어있는 악을 자신의 선과 분라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모습을 착하고 선한 모습을 한 지킬과 악으로 뒤덮힌 하이드로 나누었습니다. 그러나 오직 선함만을 가진 지킬도 때때로 악함을 느꼈습니다. 이후 지킬은 선과 악은 완전히 분리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 부분을 읽고 선은 언젠가 악으로 물들 수 있고 선과 악을 완전히 분리하여 살아가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선과 악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해준 유익한 책이었습니다.
안지현
2020.03.30 08:24
황미선 :
모든 사람들 속에는 지킬의 모습과 하이드의 모습이 함께 하는데 어떤 모습을 보여주는가에 따라 지킬박사처럼 사는 사람도 있고, 하이드처럼 사는 사람도 있지. 지킬과 하이드를 분리할 수 없기 때문에 선, 악의 조화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영민이가 훌륭한 깨달음을 얻었구나.
박규진
2020.03.27 16:28
삼국지:유비,관우,장비가 형제가 되어 황건적을 몰아내고 다른역적들과도 싸우는 모습이 상상되고 한나라에 대한 충성심이 강한모습을 보여주는 것을 닮고 싶다.
안지현
2020.03.30 08:27
박규진 :
전쟁에서 용감하게 싸우고, 변하지 않는 충성심을 볼 수 있는 매력적인 책이어서 오늘날까지도 삼국지를 많은 사람들이 읽는 거겠지. 삼국지는 많은 사람들이 등장하고, 이야기가 복잡했을텐데 재미있게 잘 읽은 것 같아서 선생님도 좋구나.
최태주
2020.03.27 18:22
(거꾸로 쌤) 거꾸로 쌤이라는 제목, 제목처럼 물구나무를 서있는 선생님의 모습의 표지가 인상적인 이 책은 이제 4학년이 된 주인공이 거꾸로 쌤이라는 선생님을 만나서 일어나는 일들이다. 주인공 창서는 왠지 거꾸로 쌤이 마음에 들어한다. 창서는 몰래 좋아하는 윤지와 사귀고 싶고, 오해로 사이가 멀어진 새아빠와도 화해하고 싶은데 하지 못해서 거꾸로 쌤의 도움을 받기로 한다. 거꾸로 쌤은 기발한 방법으로 창서를 도와주게 되고, 둘의 사이는 점점 가까워진다. 나도 거꾸로 쌤처럼 유쾌하고 재밌는 선생님을 만났으면 좋겠다. 분명 우리 선생님도 재밌으실 것 같다. 기대합니다, 선생님!
안지현
2020.03.30 08:28
최태주 :
선생님도 기대할게 태주야~ 코로나-19로 지금은 못 보지만 하루 빨리 만나서 거꾸로 쌤과 창서처럼 재미있고 유쾌한 시간 만들어 보자~^^
이가연
2020.03.27 23:07
오드리 헵번 오드리 헵번은 어릴 때 부터 노래가 나오면 춤을 췄다. 그 모습을 보고 어머니와 아버지는 발레리나가 되겠다고 생각했다. 오드리 헵번이 네덜란드에서 학교를 다닌는 시절 유명한 발레단이 네덜란드를 방문했다. 오드리 헵번은 발레단의 공연을 보고 깊은 감동을 받았다. 나도 그 공연 봤다면 정말 행복하고 기뻤을 거 같다. 오드리는 아른헴 예술학교 발레과정에 등록했다. 키가 커서 중심 잡기가 쉽지 않을텐데, 오드리는 포기하지 않고 계속 노력하고 열심히 연습한 오드리가 정말 대단하다. 어머니와 오드리는 런던으로 떠났다. 오드리는 국영 항공사의 홍보 영화 오디션의 참가했다. 영어와 네덜란드 어에 모두 능통한 오드리는 주인공 스튜디어스 역에 뽑혔다. 오드리는 연기도 하면서 발레도 하고 뮤지컬도 했다. 오드리는 자기와 맞는 남자와 결혼도 하고 아기도 가졌다. 오드리는 마지막에 봉사까지 했다. 오드리 헵번은 살면서 정말 행복한 삶을 살았던 거 같다.
안지현
2020.03.30 08:32
이가연 :
사람이 태어나서 한 가지 일도 하기 힘든데 오드리 햅번은 발레, 스튜어디스, 영화배우, 엄마까지 모든 일을 잘 해내다니 그래서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오드리 햅번을 기억하나보다. 그래도 그 중에서 사람들이 가장 감동적으로 생각하는 모습은 세계적인 대스타가 어려운 곳에서 봉사하는 모습이지. 가연이가 쉬는 동안 책 속에서 멋진 사람들을 만나는 귀한 시간을 가지고 있어서 참 좋다.
조정임
2020.03.29 17:50
이름 주현준인데 부모님 번호로 본인인증해서 이름이 조정임입니다.
[레 미제라블]주인공 장발장은 부모님이 모두 사고로 돌아가시고, 누이와 12명의 아이들과 살아 갔는데, 원래 삶이 좋지않은데다가 겨울이 돼면서 할일도 없어져 집에 먹을것이 하나도 남지않게됀다. 그래서 장발장은 결국 몰래 빵집의 빵을 훔치다가 경찰에 잡히게 돼고, 징역 5형을 선고 받는다.그래서 장발장은 툴룽항구의 감옥으로 보내진다. 그리고 장발장은 혼자 남아 12명의 아이를 보살필 누이를 걱정한다.그리고 감옥살이 4년 3개월이 지났을 무렵, 장 발장에겐 감옥에서 도망칠 기회가 생긴다. 그래서 장발장은 탈옥하고, 바로 이틀후에 다시 잡혔다. 그리고 이일로 인해 장발장은 형기가 3년 늘어나 장발장의 형기는 8년으로 늘어났다.
6년째에 또다시 기회가 찾아와 장발장은 탈옥했지만, 장발장은 점호 할 때 들키고 말았다.그리고 이때문에 5년의 형기가 늘어났고, 총 13년이 되었다. 또 10년째에 좋은 기회가 생겻지만, 여기 실패하고 3년이 늘어아 16년이 되었다. 마지막으로 13년 째에 시도해봤지만, 실패하고 또 형기가 3년 늘어나 총 19년이 되었다. 빠 한조각을 훔쳐서 1796년 감옥에 들어간 장발장은 1815년 10월에 석방될수있었다. 하지만 누런 통행권이 붙은 장발장은 여관에 들어가 하루 자겠다고 했지만, 범죄자라는걸 들키고 모든 여관에서 쫗겨난다. 돌 벤치에 누워있는 장발장을 보고 어느 착한 여자가 주교의 집으로 가보라고했다. 그리하여 장발장은 주교한테 하루만 머물게 해달라고 빈다. 주교는 그걸 승낙하고 집으로 들어오라고 한다. 그리하여 장발장은 자기를 받아줬단 생각에 놀랐다. 밥을 먹고 침대에 누운 장발장은 잠을 청해보려고 노력했지만 푹신한 침대에서 자는것은 처음이라 잠이 안왔다. 그리고 장발장은
주교가 밥을 먹을때 사용하던 은 그릇이 생각나 은 그릇을 훔치고 도망간다. 그리고 아침날, 은그릇이 사라졌다는것을 알게 된 주교와 하인들은 어짜피 그 은그릇은 가난한 사람의 것이었다며, 그 장발장이라는 사람도 가난한 사람이라며 그냥 밥을 먹는다. 하지만 경찰은 장발장이 수상해 장발장은 잡히고, 다시 주교의 집으로 끌려갔다. 하지만 주교는 놓고간것이 있다며 자신의 은 향초까지 쥐어 준다. 그리하여 장발장은 착한 사람이 되기로 마음 먹는다.라는 내용의 책이었는데. 처음에 장발장은 범죄자에 나쁜사람이었지만, 후에는 착한사람이 돼어 선행을 베푸는게 참 인상깊었습니다.
안지현
2020.03.30 08:38
조정임 :
나를 믿어주는 한 사람만 있으면 누구나 장발장처럼 새로운 인생을 만들어갈 수 있게 되다니 사람의 힘은 참으로 어마어마한 것 같다. 내가 누구를 만나느냐, 내가 누구를 만나게 되느냐에 따라 나의 인생이 달라질 수 있으니까. 장발장, 사람의 소중함을 알게 해주는 좋은 책이구나.
손영숙
2020.03.31 11:57
이름:윤연주 김구라는 책을 읽었다. 김구는 한 몸을 받쳐 독립운동을 했다. 한글을 모르는 아이들에게 한글을 가르치고, 임시정부에서 일하고 한인 애국단을 만들어 애국 청소년들을 키워 내는등 많은 일을 했다. 나는 김구가 정말 멋지다고 생각한다. 나도 김구처럼 할 수 있었을까?
안지현
2020.04.02 13:31
손영숙 :
선생님도 김구 선생님은 참 훌륭하다고 생각하는데 연주와 선생님 마음이 통했구나. 그 옛날에 세계에서 강하다는 나라는 서로 영토를 넓히느라 전쟁에 몰두할 때 문화의 힘을 알고, 우리나라를 평화로운 나라로 만들려고 노력하셨던 것들을 생각하면 정말 훌륭하고 위대하신 것 같아. 선생님도 연주가 김구 책을 읽었다고 하니 갑자기 김구 선생님의 백범일지가 생각나서 다시 한번 읽어봐야겠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