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 총 14개
전유찬
2020.03.25 13:53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뒷이야기)
과거의 은유은 현재의 은유가 가출한다는 것을 말리는데 현재의 연유는 과거의 은유에게 화를 내며 엄청 난 일을 할자고 한말을 취소 하게된다. 현재에 있는 은유는 어릴적 엄마를 잊어버리고 아빠는 엄마의 대해 아무 얘기도 해준적이 없고 아빠는 재혼을 하게 되는데 과거의 은유는 진심으로 걱정해주며 어릴적 잊어버린 엄마를 찾아준다고 결심한다. 과거의 은유가 현재의 은유한테 걱정을 해줘도 현재의 은유는 버럭 화를 내는데 과거의 은유는 현재의 은유가 버럭 화를 내도 다정하게 말을 해주며 엄마를 꼭 찾아준다고 현재의 은유를 도와주는 것이 참 착하고 대단한거 같다. 현재의 은유는 과거의 은유의 도움을 받아 엄마를 찾게 될지 무척 궁금하다.
안지현
2020.03.26 08:14
전유찬 :
과거의 은유가 현재의 은유에게 형처럼 듬직하게 많은 도움을 주는구나. 현재의 은유가 엄마를 찾을 수 있을 것 같긴한데, 과거의 은유가 어떻게 도움을 줄지 흥미로워지는군. 다음 이야기도 기대할게 유찬아~
임성민
2020.03.25 19:02
(짜증방) 정체모르는 할머니가 주인공집에 찾아갔다.그할머니는 얼굴주름이 흐물흐물한 마귀할멈같이 생겼다.마귀할멈같은 할머니는 저주를내렸다 너희의 방마다 힌트가있지....그힌트를찾아 이집을 탈출해보거라!하하하하 나도 살짝소름은 돋았다..만약 우리엄마가 이런할머니처럼 되면어떻하지??라고 한장한장 넘길때 생각이 계속났다...아이들이 방마다 힌트를 찾고있다..아이들이 안무섭나??라는생각이 생각이떠올랐다...아이들은 너무나도 대단했다.그시각 할머니는 마법의 물약을 만들고있었다..그물약은 개구리가 되는 물약이였다..마녀는 왜그런거만 만드는지 모르겠다.아이들은 힌트를찾고 탈출을시도 하지만,결국 실패하고 말았다.또힌트를 찾으려고 돌아다니는 아이들은 마녀가 물약을 만드는 상황을 목격한 남자아이,길도어려운데 어떻게찾았는지 몰르겠다.여자아아는 힌트를찾다가 물을 얻었고 목이말라서 먹어버렸다..근데그게 할머니가만든 물약이였다.남자아이는 여자아이를 찾으로 돌아다녔고,게구리로 변한 여자아이는 남자아이를 찾으로갔다.둘이만나서 탈출을 하려고했다...마녀가 쫒아가자 숨죽이고 숨는아이들,마녀가 가자마자 문을열고 뛰어나갔다!그땐정말 상쾌했다.여자아이가 어떻게 됐는지 정말정말궁금한 찝찝한 엔딩이였다.....
안지현
2020.03.26 08:19
임성민 :
아이들이 짜증방탈출 게임을 한 것 같은데? 책을 읽다보면 몇가지 똑같은 것이 있지. 마녀는 할머니에, 매일 이상한 행동을 하고, 안좋은 약을 만드 것. 그런데 여자아이는 개구리로 끝난거야? 마지막에 사람으로 변한 장면이 없다면 조금 허무하네. 요즘 인기있는 방탈출 게임을 책으로 보는 것도 흥미롭네.
김태연
2020.03.25 21:41
김하은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엄석대라는 반에서 선생님 노릇을 하며 뒤에선 나쁜짓을 하고있던 아이가 커서도 나쁜짓을 하고 반성하지 안았다는 것이 너무 실망스러웠다.
그반 아이들도 그때와 마찬가지로 똑같이 세력 안에서 굴복을 하는것이 그때와 다름없이 비겁하다고 생각했다.
안지현
2020.03.26 08:22
김태연 :
하은이가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을 읽으면서 정의심에 불탔구나. 선생님도 어렸을 때 읽었을 때는 하은이와 비슷한 생각을 했어. 그런데 어른이 된 지금 다시 읽으니까 엄석대와 반 아이들에게 미안해지더라. 좋은 어른들, 현명한 어른들의 도움을 받았다면 아이들이 조금은 더 현명하고 멋진 삶을 살지 않았을까해서.... 그래서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이 지금은 선생님을 반성하게 하는 책이 됐어.
이은송
2020.03.25 22:32
이은송:루팡의 딸을 읽고.광고를 보고 재미있을거 같다는 생각에 도서관에서 책을 빌렸다.바로 오자마자 봤는데 초반에는 조금 무서웠다.그래서 '그냥 읽지 말까?라고 생각도 해봤지만 지금은 절대 후회되지 않는다.정말 재미잇엇는데 마지막이 상상치도 못한반전이였다...!마지막으론 하나코와 카즈마가 서로 다른 경찰신분,도둑신분으로 만났지만 끝까지 함께할수있는것이 놀라웠다.
안지현
2020.03.26 08:27
이은송 :
요즘도 도서관을 하는구나. 선생님도 가끔 시립도서관을 가는데 코로나로 문을 닫아서 아쉬웠는데.... 살아가다 보면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지. 같은 처지의 사람들을 만나기도 하고, 하나코와 카즈마처럼 다른 처지의 사람들을 만나기도 하면서 서로 서로 배워가고 닮아가는 것 같아. 은송이도 6학년 2반 친구들과 지내면서 하나코와 카즈마의 우정처럼 좋은 우정을 만들 수 있으면 좋겠다. 그럴려면 코로나-19가 빨리 없어져야 하니까 오늘도 손 자주 씻고, 외출 줄이고, 사회적 거리두기 열심히 실천합시다~!!
최태주
2020.03.26 08:56
(돈키호테) 돈키호테는 내가 읽었던 이야기들 중에서 가장 흥미진진하고 재밌었다고 생각해도 과언이 아닌 책이다. 한가로운 시골 귀족인 돈키호테는 기사 이야기에 푹 빠져 이성을 잃고, 자신이 편력기사라는 환상을 갖게 되고, 이상한 기사도를 섬기며 여행을 떠난다. 자신의 비실비실한 말에 로시난테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기사의 신분에 어울리는 귀부인으로는 둘시네아 델 토보소라는 그럴 듯한 이름을 멋대로 붙여 놓고 선 농가 집 딸을 마음속으로 정하였다. 준비가 다 끝난 돈키호테는 하인과 함께 여행을 시작하며 여인숙도 가고, 거인(돈키호테의 환상)도 잡으러 가게 된다. 하지만 신부와 이발사의 꾀에 넘어가서 다시 집으로 돌아오게 된다. 자유분방하고,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구는 돈키호테는 한편으로는 정신이 이상한 것 처럼 보이지만 한편에서는 자유로운 것 처럼 보인다. 아무것도 신경쓰지 않고 오직 자신의 길로만 전진하는 돈키호테가 멋있었다.
안지현
2020.03.27 08:15
최태주 :
돈키호테 멋있네! 사람들은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은 있지만 하고 싶다고 다 하지 못하고 중간에 포기하거나 안될거야 생각하고 시도도 안하는데 남들이 뭐라고 생각하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는 돈키호테는 멋진 사람인 것 같다. 태주에게도 돈키호테처럼 멋진 모습이 있을거야. 싶은 걸 다 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그 중에 하고 싶은 일은 안될거야 생각하지 말고 꼭 도전해봐.
김교숙
2020.03.26 20:08
신희민:신사임당을 읽고
신사임당은 조선 시대 유명한 화가였다. 강원도 강릉에서자랐다. 집 앞마당에는 꽃들이 피어나는 그림같은 곳이다. 신사임당은 수없이 보았던 것들을 그림으로 그렸는데 초충도를 많이 그렸다. 하루는 신사임당이 그림을 대청마루에 두고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에 마당에 있던 닭이 대청마루로 뛰어올라와 있었다. 가까이 가서 보니 닭이 메뚜기가 그려진 자리만 쪼고 있었다. 그리고 신사임당은 글을 잘쓰기로도 유명했다. 그리고 신사임당은 화가일 뿐만이 아니라 훌륭한 어머니이기도 했다. 딸의 이름은 매창 아들에 이름은 이이다. 딸은 이름난 화가가 됬고 아들은 훌륭한 학자이자 정치가가 되었다.
신사임당은 정말 대단한것 같다.
안지현
2020.03.27 08:21
김교숙 :
재능도 많고, 어머니로서 아이들도 잘 기르고... 그래서 한국인이 본받고 싶은 어머니가 되었고, 존경받는 인물들이 그려진 화폐에도 실린 거겠지? 선생님은 신사임당이 화폐에 그려진 것이 신사임당이 훌륭한 인물이기도 하지만, 어머니라는 존재가 우리들에게 대단하고 훌륭하기 때문에 모든 어머니들을 대표해서 실린 거라고 생각해. 그러고 보면 희민이 어머니도 대단한 분이야. 그러니 오늘을 신사임당같은 대단한 분인 어머니, 희민이 어머니에게 희민이가 멋진 효도 한 가지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손영숙
2020.03.30 21:14
윤연주: 양파의 왕따 일기1,2를 읽었다. 양미희를 중심으로 양파라는 이름으로 무리가 만들어졌다. 정화가 그 양파에 들어가고 싶어 했다. 나중엔 결국 양파에 들어가게 되었다. 정선이는 양파에 들어갔다. 정선이는 양파애들이랑 놀다보니 미희 보다 정선이가 더 좋아지고 있었다. 하지만 미희가 수빈이란 아이를 좋아하는데 수빈이는 정선이를 좋아해 미희가 심술이 나서 정선이를 왕따 시켰다. 정선이는 결국 전학을 가고 양다솜이라는 아이가 전학을 왔다. 미희가 다솜이를 싫어하는고 괴롭힐려 했지만 양파 아이들은 점점 미희가 자신이 한일을 양파아이들 대신 혼나고 양파아이들에게 시켜 양파 아이들은 점점 미희를 싫어하고 왕따를 시켰다.미희는 자신이 잘 못 한걸 후회하고 있었다. 수련회를 가서 진실게임을 하면서 미희는 자신이 속마음를 말했다. 나중엔 선생님도 그 사실을 알게되고 투명인간놀이를 하자고 했다. 그 게임은 하루에 남학생 2명 여학생2명씩 정해서 그친구들에겐 말을걸거나 쪽지도 안되고 절대 상대를 하면 안된다고 했다. 아이들은 이게임을 시작했다. 아이들은 이게임를 하고나서 운 아이들도 많았다. 아이들은 하루동안 너무 힘들었다고 했다. 나갔아도 그랬을 것 같다. 아무리 미희가 잘 못 했어도 미희를 왕따를 당해도 되는걸까? 난 정말 아이들을 왕따 시키지 않을 것이다.
6-2반도 왕따 없이 잘 지냈으면 좋겠다.
안지현
2020.04.02 13:38
손영숙 :
연주와 선생님 생각이 통했다. 선생님도 '미희가 왕따를 당한 게 과연 정당한가?'라는 생각이 드는 걸. 미희가 잘못한 것을 알게 하려고 친구들이 미희에게 똑같이 왕따를 시킨 건 옳은 방법은 아닌 것 같아. 미희가 왕따를 당한 입장이 되면서 왕따를 시키면 안된다는 걸 깨닫긴 했지만 그러면서 미희에게는 엄청 큰 상처가 생겼을 것 같거든. 마음에 남겨진 상처는 쉽게 잊히지 않으니까... 6-2반 친구들, 지금은 얼굴을 못보고 상상 속에서 그려지지만 건강하게 만나게 되면 매일 매일 즐겁고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어서 빨리 그 날이 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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