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 총 1개
정윤경
2020.04.25 08:47
민준이의 글을 읽으니, 선생님이 잠깐 데리고 있었던 고슴도치 고순이가 생각나네. 몸이 가시라 맘껏 안아주지 못했던 기억, 작은 소리에 몸을 동글게 말던 고순이, 겉모습과 달리 여린 동물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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