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 총 23개
서하늘
2020.04.16 09:26
등:등을 구부리며
굽:굽이 보인다.
은:은빛 창가로
나:나들이 가듯이 느릿느릿
무:무엇을 발견했다.
홍석준
2020.04.16 09:50
등:등을 구부리며
굽:굽을 올랐다
은:은빛이 나는
나:나무는
무:무엇일까?
윤수인
2020.04.16 10:04
등:등이 보이네
굽:굽이잖아!(접히잖아!)
은:은빛이 도는건가?
나:나비였네 자세히 보니까
무:무지게 같아
김하린
2020.04.16 10:09
등:등을살짝구부린채
굽:굽네치킨을먹으며
은:은빛치킨무를
나:나무젓가락으로
무:무를먹는다
김하은
2020.04.16 10:16
등:등 굽은 나무는
굽:굽은 허리로 일하시는
은:은빛 머리
나:나의 할머니 처럼
무:무척 포근하다.
김현아
2020.04.16 10:16
등:등대가 밝게빛추고
굽:굽이굽이 뻗은
은:은빛섬에
나:나무한그루
무:무지무지 커다랐다.
박진우
2020.04.16 10:28
등:등갈비 모양처럼
굽:굽은 할머니의 허리는
은:은장도와 같은 귀한
나:나의 사랑이며
무:무척 사랑합니다
이정훈
2020.04.16 10:29
등:등굽은 나무야
굽:굽은 허리 안 아프니?
은:은근히 아플것 같아
나:나무야
무:무리하지마
박태산
2020.04.16 10:35
등:등불이 켜져있는
굽:굽이 굽이 시골길에
은:은하수는 하늘길을 열고
나:나의 마음 길도
무:무척이나 가볍구나.
이유진
2020.04.16 10:46
등:등굽은 나무는 너무
굽:굽어있는데 아직
은:은빛달을 보고있구나
나:나무야 아직도 구부리고 있니?
무:무리하지 말고 어서 펴
강민주
2020.04.16 10:56
등: 등산을 했다
굽: 굽이굽이 비탈길을 올라가니
은: 은방울꽃이 활짝 피어있었다
나: 나비도 꽃에 앉았다
무: 무척이나 힘들었나보다
허준후
2020.04.16 10:58
등: 등굽은 할머니들처럼
굽:굽은 등이 안쓰러워
은:은은하게 바라본다
나:나무야 할머니 등펴지게 도와주렴
무:무럭무럭 잘자라렴
민지현
2020.04.16 11:09
등:등굽은 나무는
굽:굽으러지신 할머니 머리카락처럼
은:은색일까?
나:나무들과 다르게 생겼을까?
무:무지무지 궁금하다
이원준
2020.04.16 11:37
등:등이
굽:굽은 나무가
은:은색빛 구름을 보러가자하네
나:나는 따라가며
무:무서웠지만 신기했다.
한재덕
2020.04.16 11:39
등:등굽은 나무야
굽:굽어 있는 허리
은:은근히 아플겄같아
나:나도 너를 응원 할게
무:무럭무럭 예쁘게 자라렴
차승아
2020.04.16 12:23
등:등굽은 나무가
굽:굽은등을 피며
은:은하수를 보자고
나:나를 부른다.
무:무척 예쁘다. 등굽은나무야 고마워.
박예준
2020.04.16 13:26
등:등대 빛이
궆:굽어서
은:은색빛이 나왔는데
나;나비를 비춘다
무:무척 예쁘다
장서율
2020.04.16 14:00
등:등이
굽:굽어 있는 나무가
은:은은한 강을 보러가자고
나:나를 데리러 온다
무:무척 아름답다
김지아
2020.04.16 15:30
등:등 굽은 나무는
굽:굽은 등을 펴고 싶겠지?
은:은빛 별을 따다가
나:나무한테 걸어줄까?
무:무지무지 예쁠거같아.
한지율
2020.04.16 17:23
등:등굽은 나무 아래서 네모스넥 먹고 싶어서
굽:굽신굽신 동생아 조금만.. 갑자기
은:은색빛이 나서
나:나무 위로 올라간다.
무:무지무지 날씨가 뜨겁네
이성연
2020.04.16 17:40
등:등 하나로
굽:굽은 골목길을
은:은은하게 비춘다
나:나무도 은빛을 받아 빛이난다
무:무척 빛이난다
한채율
2020.04.16 21:54
등:등산은
굽:굽이굽이 뻗은 산길을 올라가한다.
은:은근히 힘들어.
나:나는 포기하고 싶다가도
무:무릎을 치며 다시한번 힘을 낸다.
최영란
2020.04.17 10:18
등;등산로
굽;굽은길속에 홀로 서있는
은:은행
나:나
무:무가 나를 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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