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 총 9개
이희준
2017.03.19 19:43
행복한 청소부/모니카 페트/(95/1000)
읽은소감:묵묵히 자기 일을 하는 청소부 아저씨, 아무도 모르게 숨어 있는 생각을 모으는 부루퉁 아저씨, 바다를 그리기 위해 모든 것을 버려야 했던 화가 할아버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행복을 만들어 가는 사람들을 보고 작은 일에도 불평,불만을 늘어놓는 나, 다른 사람들에게 행복을 받기를 원하는 내가 부끄러웠다. 이제부터는 반성하고 행복을 만들어 가는 사람들처럼 나도 스스로 행복을 만들어 봐야 겠다.
이희준
2017.03.27 20:21
호랑이 잡은 반쪽이/최내옥/(336/1000)이책은 호랑이 잡은 반쪽이 외에도 34가지의 전래동화가 있다. 반쪽이가 온전한 몸을 가지고 있지 않음에도 긍정적으로 살아가고 형들처럼 바로 남의 집에 묵고 간다 하지 않고 마룻바닥에서 자는 반쪽이가 대단하였다. 그리고 반쪽이가 형들의 원수를 갚겠다고 용감하게 산속에 들어간 것도 위대해보였다. 나라면 생각도 하지 못했을 것이다.반쪽이를 본받아서 앞으로 긍정적이고 자신감있게 생활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이희준
2017.04.08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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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슨 크루소/다니엘 디포/(463/1000)로빈슨 크루소는 무려 27년동안 무인도에 갇혀 살았다.나는 무인도에 갇히자마자 바로 삶을 포기할것이다. 나는 로빈슨 크루소의 살고자 하는 그 피나는 노력과 아무도 살지 않는 무인도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 슬기롭게 삶을 개척한 로빈슨 크루소에게 감동을 받았다. 좌절하지 않고 용기를 내어 주변환경을 개척한 로빈슨 크루소를 통해 어떤 어려움도 헤쳐 나가는 지혜와 용기를 배우고 본받아야겠다.
이희준
2017.04.2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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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렌 켈러/김창환/(574/1000)헬렌켈러는 장애를 극복해낸 존경할 만한 인물이다. 나는 이 글을 읽기 전에는 장애인들이 많이 부족한 사람들인줄만 알았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 장애인들도 건강한 사람들과 조금 다를뿐이라는 것을 꺠달았을때 부끄러웠다. 헬렌은 행복한 가정에서 태어난 건강한 여자아이였지만, 불행히도 아기 때 병을 앓아서 앞을 보지도 못하고, 소리를 듣지도 못하고, 말을 하지도 못했다. 하지만 헬렌은 자신의 처지를 슬퍼하지 않고 어려움을 극복해 나갔다. 내 또래 장애인을 만나면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며 피해 다녔는데, 이젠 그들을 도와 주고 책가방도 들어 주는 친구가 되도록 노력할것이다.
이희준
2017.05.2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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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 일기/빅토이라 빅터/(734/1000)이 일기의 주인인 조지 하케트의 못말리는 말썽과 능청에 웃고, 약이 올라서 어쩔 줄 모르는 어른들의 모습에서는 통쾌함도 느꼈다. 조지가 저지르는 일들을 보면 입이 떡 벌어진다. 집을 부수고, 마을 회관을 불태우고, 열기구를 타고 실종되는 등의 소동을 일으켰다.하지만 산타클로스 할아버지가 집에 들어오기 편하도록 굴뚝을 넓히려는 생각이나 닥터 무어를 돕기 위해서 약국에 고양이를 풀어 놓은 것 등이 조지의 순진무구함을 느낄 수 있었다. 조지는 가족을 생각하고 다른사람을 도와주려다가 실수하는 것이다. 하지만 가족들과 마을 주민들은 조지의 마음도 모르고 혼내기만 하는 것이 안타깝고, 조지의 마음이 따뜻하고 순진하기만 한 것 같다.
이희준
2017.05.28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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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와 거지/마크 트웨인/(1013/1000)/이 책을 읽고 인간은 누구나 소중하고 평등하다는 것을 느꼈다. 같은 날 궁전과 빈민가에서 태어난 두 사내아이가 옷을 바꿔 입은 뒤 처지가 뒤바꾸면서 엇갈린 삶을 살게 되는 내용이다. 거지가 된 진짜 왕자는 밑바닥 삶을 살며 온갖 고생을 하지만 백성의 고통을 알게 되고, 가짜 왕자 톰은 왕으로 사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일이라는 것을 깨닫지만 현명하게 왕의 역할을 훌룡히 해낸게 대단했다. 왕족과 귀족들은 까다로운 예절과 격식만 차리며 사치스럽고 화려한 삶을 산다. 이들은 비참한 백성의 삶에는 관심도 기울이지 않는다. 거리에는 먹을 것이 없어 떠돌이 생활을 하는 거지와 부랑자들이 넘쳐나는데도 말이다. 하지만 내가 왕이였어도 백성의 어려운 삶도 모르고 호화로운 삶을 누렸을 것 같다. 또한 내가 신분 차별이 심했던 16세기 영국 사회로 가서 거지가 되었다면 한달도 못 버틸 것이다.
이희준
2017.08.20 18:25
(방학숙제)노트로담의 꼽추/빅토르위고
처음에는 버려진 아기 카지모드를 데려간 키운 클로드 신부가 천사같았다. 하지만 자신이 에스메달라를 사랑한다는 이유로 그녀가
사랑하는 페뷔스를 죽이려 한건 에스메달라의 말처럼 악마같고 양의 탈을 쓴 늑대같았다. 또, 신분차별이 너무 심하고 신분이 다르다는 이유로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지 못하는 것에 대하여 불평등하다고 느꼈다. 클로드 신부같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 남에게 피해주는 일은 하지 않을것이다.
이희준
2017.08.20 19:51
(방학숙제)6학년 1반 구덕천/허은순
주명이가 주명이의 무리들과 함께 덕천이를 괴롭히다가 덕천이가 사고로 죽는다. 이 사건으로 인해 주명이가 전학만 가게 된것과 덕천이에게 무관심한 선생님이 전근으로 사건이 끝난다는게 화가났다. 또, 어른들이 이 사건을 덮으려고만 하려는 행동이 비겁하다. 덕천이의 가족들은 정말 억울하고 고통스러울 것 같다. 하지만 주명이 또한 죄책감으로 살아가는 동안 고통스러울 것 같다. 주명이에게 따뜻한 마음을 열고 진심으로 다가와 충고해 주는 유 선생님 같은 분을 빨리 만났으면 어떠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이희준
2017.08.26 19:48
(방학숙제)도련님/나쓰메 소세키
도련님이 선생님이 되어 학교로 가게 되었을 때 많이 먹는다고 놀린 학생들에게 짜증이 났다. 그리고 도련님의 기숙사에 메뚜기를 넣어두었다. 내가 도련님이였다면 선생님을 그만 두거나 학생들을 많이 혼냈을 것이다. 학교에 좋은 선생님들이 훗타 선생님과 끝물 선생님 밖에 없었다. 교감 선생님은 자신의 권력을 이용해 다른 사람을 괴롭히고 겉과 속이 다른 행동을 한다. 또한 미술선생님은 이런 교감 선생님에게 비위를 맞추며 권력에 빌붙으려고 한다. 마지막에 훗타 선생님과 도련님이 교감 선생님과 미술 선생님을 혼내줄 때 너무 통쾌했다. 정의롭지 못한 사회에 물들는 것보단 도련님 같이 떠나는게 낳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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