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 총 4개
김채형
2017.04.05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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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도/133+133+266/1000/사실 어쩌면 세상에 알려진 위인들은 모두 타고난 재주가 워낙뛰어났던 사람인지도 모름니다. 이 책의 주인공 김홍도 역시 그런 타고난 사람이었을 테지요.
그러나 나는 김홍도를 다만 천재 화가로만 봐서는 안 됀다고 생각합니다. 왜냐 하면, 김홍도는 타고난 재주를 뽐내며 다른 사람의 세계를 인정하지 않는 천재가 아니라, 언제나 다른 사람의 그림 세계에서 배우고 느끼며 자기 세계를 넓혀간 천재로 보였기 때문입니다.
또한 김홍도는 릴 때 화가 집안인 외가 어른들에게서도 많은 것을 배우려 했고, 이후 젊은 스승 김응환을 만나서도 늘 자기 낮추고 배웠던 사람입니다.
그래서 영원한 스승이였던 표암 강세환 선생도 김홍도의 천재성을 좋아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김홍도가 늘 배우려고 하고 새로운것을 실험한 것을 칭찬했던 것 같습니다.
김채형
2017.04.05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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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133/1000/김정호는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가진 것이라고는 아무것도 없었지만, 어렸을ㄸ 때 자기가 세웠던 꿈을 묵묵히 실천해 나갔다.
그 모습을 보았을 때, 조그만한 고통이나 어려움에도 안내할줄 모르는 내 자신이 너무도 나약한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이 전기를 읽고 더욱 감명받았던 것이 있습니다.
나는 손바닥마한게라도 내가 잘한 것이 있으면, 얼른 남에게 자랑하고 싶어하고, 남이 그것을 알아 주지 않을 떄는 화를 내기도도 합니다.
그러나 김정호는 평생에 걸쳐 죽음을 무릅쓰고 완성한 [대동여지도] 를 남에게 자랑히거나 그것을 이용하여 명예나 이익을 구하지 않았습니다. 김저호는 오히려 [대동여지도] 때문에 억울한 누명까지 썼습니다.
국가와 민족에게 크나큰 공헌을 했으면서도 오로지 자신의 할일을 했다고만 겸손해하는 자세, 이런 자세가 바로 진정한 애국의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김채형
2017.04.0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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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렌켈러/133+133+133=399/1000/헬렌 켈러는 보지도 못하고 듣지 못하고 말하지도 못하는 장애를뛰어넘어, 자신의 불행을 이겨 내고, 일생을 장애자와 불우한 사람을 위해 헌신한 분입니다.
그러나 헬렌켈러가 처음부터 이렇게 뛰어난 사람은 아니였습니다. 오히려 개구재이에다가 응석꾸러기인 헬렌을 설리번 선생님이 용기와 의지를 갖고 교육시킨 덕분이었습니다.
김채형
2017.04.06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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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대왕/133+133+133+133=532/1000/조선 시대 세종 때까지만 해도 우리 나라에는 우리글이 없어서 중국의 글자인 한자를 빌려 썻다고 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일 반 백성들은 말을 할 줄 알아도한자가 너무 어려웠기 때문에 글자를 쓰지 못했습니다. 세종 대와은 이 점이 안타까워 학자들과 연구를 거듭하여 소리나는 대로 적을 수 있는 한글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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