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6반

다시 힘차게 시작하는 월요일입니다.

여러분은 지난 주말에 가족들과 무엇을 했나요?

선생님은 단양군의 시골에서 고사리를 꺽고  예쁜 꽃 사진을 찍었어요.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였지만 오랜만에 자연속에서 참 행복한 시간을 보냈답니다.

오늘부터는 드디어 국어와 수학 공부가 시작됩니다.

받아온 교과서를 펼쳐서 공부하게 되지요.

그렇다고 겁내지 마세요, 차근차근 선생님 설명을 들으며 함께 살펴 보면 된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노래가 아니라 그림책 소개를 해 줄까 해요.

'괜찮아, 우리 모두 처음이야'

지난주에 공부했던 입학,학교모습을 떠올리며 즐겁게 시청해 볼께요~

<출처 : https://youtu.be/fibukJRDL94>

'괜찮아, 우리 모두 처음이야!' 북트레일러입니다. ≪괜찮아, 우리 모두 처음이야!≫는 입학을 앞둔 예비 초등학생 도윤이, 도윤이 엄마, 1학년 아이들을 처음 맡는 담임 선생님이 각자의 입장에서 ‘입학’이라는 새로운 경험을 극복해 가는 과정을 그린 그림책입니다. 이 과정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헤아려 보고, 공감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자세한 책 소개는 개암나무 블로그에서 확인해주세요.https://blog.naver.com/gaeamnamu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완화된 주말이었습니다.바람은 거셌지만 따스해진 봄볕이 참 좋았던 주말이었습니다.행복한 주말을 보내셨으리라 생각해 봅니다. 저는 사람들 속에 섞이는 것은 아직 부담스러워 예전 근무했던 단양 시골마을로 잠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오늘부터는 EBS방송에서 교과서로 수업이 진행됩니다. 그동안은 학습 동영상이 미리 제작되어 올려져 있어 활용이 쉬웠지만 이번주는 아직 공개되지 않아 자료를 만들지도 못했습니다.

오늘은 조금 막막하지만 곧 오픈이 되면 다시 학습 준비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이번주에도 학교에 오셔서 학습 자료를 받아 가셔야 합니다.

일정이 정해지면 지난번처럼 공지하고 학교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완연한 봄날씨 속 이번 주도 힘차게 시작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