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6반

온라인을 뚫고 1분도 채 안되는 아주 짧은 시간이었지만 얼굴을 직접 뵐 수 있었던 어제의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갑니다. 

밝은 미소 어린이들을 보니 제가 1학년 6반 담임 교사라는 실감이 확 느껴집니다.

며칠전 아이들이 과제로 그림을 그려 올려준 저의 모습들을 보며 울컥했던 일도 떠 오릅니다.

그저 평범했을 일상들이 어느새 귀한 일이 되어 가는 요즘, 

어제 보여 주셨던 여유로운 미소처럼 오늘도 행복하게, 건강하게 보내세요~

4월을 힘차게 열어 갑니다~!!

몇해전 단양 소백산 기슭에서 담아온  '꼬리 진달래'입니다.

 참꽃나무 겨울살이라고도 하는데 짧은 시간 피었다 지기에 

관심을 갖고 바라보지 않으면 쉽게 눈에 띄지 않는다고 해요~

<http://www.forest.go.kr/newkfsweb/kfi/kfs/foreston/main/contents/FrestExpltVhc/selectFrestStryDetail.do?tlfrstSeq=14> 

지나고 나면 굉장히 많은 여러 날 중 하루에  불과할지 몰라도

돌아 보면 소중할 오늘 하루, 행복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