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6반

흐리고 비오는 하루였지만 참 즐거운 등교수업을 마쳤습니다.

오늘 첫시간인 국어시간에 컴퓨터에 문제가 있어 조금은 초조했습니다만 어린이들이 잘 따라줘서 2급 다시 쓰고 읽기 활동과 그림 독서 일기 쓰기를 잘 마쳤습니다. 즐겁게 표현하고 생각을 담기 모습이 참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결과물들도 점점 좋아지리라 생각합니다.

통합 교과시간에는 기악연주(타악기)와 여름철 안전에 대한 학습을 했습니다.

마지막 시간인 수학 시간은 가벼운 연산 복습으로 오늘 등교 수업을 마무리했습니다.

오늘부터 등교하는 날은 사물함과 책상 속, 교실 이곳 저곳을 청소하고 짐을 비우기 시작합니다. 오늘은 그동안 학습했던 학습지를 가방에 담아 가져 갔습니다.

다음주 등교수업인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주로 여름방학 계획, 방학생활동안의 안전한 생활,주변 정리를 위한 활동들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역시 사물함 속 자기 물건을 집으로 조금씩 가져가게 될 것이고 마지막 날인 18일(화)에는 물티슈, 여분 마스크, 여벌 옷을 가방에 담고 청소하는 것으로 용성초의 생활에 마침표를 찍도록 하겠습니다.

2학기에는 새 학교에서 더 많이 등교해서 친구들과 함께 즐거울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오늘도 이른 아침부터 어린이들을 챙겨 주시고 관심으로 함께 해 주셔서 너무나 고맙습니다.

내일도 출석체크와 학생건강 자가검진 확인 꼭꼭 해주세요~!!

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