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6반

6월의 마지막날.. 빗속이었지만 보람있고 행복한 등교수업을 잘 마쳤습니다.

오늘 집으로 가져간 국어 학습지는 자리 바꾸기 등으로 미처 학교에서 다 하지 못한 것이기도 하지만 가정에서 가족들과 즐겨 보도록 보내드렸어요.(숙제 아닙니다, 목요일 등교 수업시간에 보충 지도하겠습니다. 학습지는 집에서 보관하세요.)

하루가 다르게 성장해 가고 있어 아이들과 소통하는 재미에 종종 수업의 맥락을 잊게 됩니다. 어느 누구라고 할 것 없이 교사와 친구들과 이야기 나누고 대화하는 모습들이 너무나 즐거워 보입니다.
찾아가는 과정을 격려하고 결과를 비교하는 칭찬은 지양하라는 어느 교육학자의 말처럼 공동체 안에서 서로 돕고 성장해 가는 모습이 너무나 자랑스럽습니다.

계속해서 함께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을 격려하고 돕겠습니다.

오늘 다 하지 못한 젓가락 놀이는 목요일 이어서 진행하겠습니다. 

내일 시간표 보내드립니다~!!

내일 네째 시간 '여름'에는 '구슬비'를 학습하게 됩니다.

관련 링크는 

youtu.be/ntRydpk6gMI 입니다.

오늘도 부모님들 덕분에 참 행복한 등교수업이었습니다.

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