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6반

장마의 시작이 코앞인 오늘... 

참 더웠던 날이었습니다.

우리 교실은 환기를 위해 창문을 열어 두었고, 어린이들에게 직접 바람이 가지 않도록 날개를 천정을 향했 두고 오전부터 에어컨을 가동했어요. 종종 '춥다'는 의견이 있어 온도를 조절하고는 했습니다.

오늘은 어제 예고해 드린대로 연필 바르게 쥐고 바른 자세로 쓰기, 수저와 젓가락을 바르게 쥐기 등을 살펴 보았습니다.

벌써 부모님들께서 가정에서 지도해 주신 덕분에 어린이들도 한껏 신경써서 바르게 쥐려는 모습을 보여 줘서 감동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점심 시간후 약 15분여 자유롭게 학교 도서관을 이용해 책을 빌리고 읽고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벌써 책 읽는 습관이 바르게 자리잡고 있어 내심 기뻤습니다.
 

목요일 등교수업 날에는 비소식이 있네요. 버스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은 동문부터 천막으로 비를 그나마 막아 줄 것 같습니다.

미리미리 잘 살펴서 어린이들에게 불편함 없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참 많이 덥고 다습하기까지한 화요일이었어요.

오늘도 수고 많으셨어요..

내일 오전 중으로 출석 체크와 자가진단 확인 부탁드립니다.

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