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6반

1년 동안에 나

새로운 친구를 사귀었다. 그 친구들과 점점 더 친해져 갔고, 소중한 존재가 되었다. 친구들과는 시내에도 가 보았고, 함께 놀이공원도 가서 많은 놀이기구를 탔다. 함께 수련회도 하였다.

또한, 신기하고 색다른 경험도 많이 했다. ‘존댓말’이라는 주제로 반 친구들과 함께 뉴스에도 출연해 보았고, 고모를 뵈러 서울에 올라갔다가 연예인도 보았다. 모두 소중하고, 감사하고, 영향력 있었던 경험이었다.

목표도 달성하였다. 1년 안에 상장 하나를 받기가 목표였는데, 독서 감상문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전교생이 보는 아침 조회에서 받았다. 또, 수련회에 가서 많은 친구들과 선생님들 앞에서 소감문도 발표하였다.

2018년이란 나에게 가장 소중하고 중요한 한 해였던 것 같다. 많은 걸 경험하였고, 그만큼 많은 걸 배웠다. 선생님과 친구들 모두 좋은 사람들이었고, 감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