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사람이 행복한 것이 아니라 행복한 사람이 성공을 한다고 합니다.
우리 친구들의 긍정적인 마인드와 배려하는 마음들이 모여 1년을 행복하게 보냈으면 합니다.
5학년 6반의 행복을 찾아서 ......화이팅!
변지원 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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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최은경 | 등록일 | 18.12.28 | 조회수 | 6 |
<나의 5학년> 처음 5학년이 되어 소연이 팔짱을 꼭 끼고 학교에 왔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5학년이 끝나간다. 그 동안 여러 친구들과 친해졌고 그 친구들과 싸워서 혼나러 가기도 하고 놀기도 하며 추억을 쌓았다. 1학기가 지난 수련회에서는 나연이의 초콜릿이 없어지는 자그마하지만 심각한 사건이 일어나기도 하였다. 2학기조차도 지나가기 시작하자 친구들의 놀라운 비밀들도 내 귀에 들어오기 시작했고, 덕분에 학교생활이 조금 더 흥미진진해졌다. 친구들이 비밀을 말해줬을 때는 은근 뿌듯했다. 내가 그만큼 믿음직한 친구인 것 같아서. 빨리 6학년이 되고 싶었는데 항상 그렇듯 지내보면 내년이 오지 않기를 바란다. 처음 보는 친구들과 이미 친했던 친구들이 섞여 있던 5학년은 유독 그랬고, 이 시를 쓰는 동안에도 흘러가는 시간이 너무 아깝다. 놀기에도 부족한데 1년은 왜 365일밖에 없는 건지. 너무 아쉬웠던 만큼, 우리 5학년 6반은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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