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3반



누구보다 스스로를 사랑하고 돌보며

함께있는 사람과의 관계를 생각하는,


행복한 하루를 우리가 함께 보내기를 바랍니다.   :-D



2017. 6학년 3반 [NOWHERE]
  • 선생님 : 배은지
  • 학생수 : 남 13명 / 여 12명

최은빈

이름 홍가원 등록일 17.11.14 조회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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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괜찮니 너무 힘들었잖아
우리 그 마무리가 고작 이별뿐인 건데
우린 참 어려웠어
잘 지낸다고 전해 들었어 가끔
벌써 참 좋은 사람
만나 잘 지내고 있어
굳이 내게 전하더라

잘했어 넌 못 참았을 거야
그 허전함을 견뎌 내기엔
좋으니 사랑해서 사랑을 시작할 때
니가 얼마나 예쁜지 모르지
그 모습을 아직도 못 잊어
헤어 나오지 못해
니 소식 들린 날은 더

좋으니 그 사람 솔직히 견디기 버거워
니가 조금 더 힘들면 좋겠어
진짜 조금 내 십 분의 일 만이라도
아프다 행복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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