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3반

4-3 화이팅!

청주용성초등학교 4학년 3반 홈페이지
  • 선생님 : 황효원
  • 학생수 : 남 14명 / 여 11명

비가오면을 읽고나서

이름 변지원 등록일 17.11.19 조회수 43

지난 국어시간에 비가오면을 읽었다. 사실 읽은지 일주일에 가깝다.

비가오면의 내용은 모두 읽었으니 알 것이라 생각하고 적지않겠다.

다른 아이들은 엄마가 다 데리러 오는데 자기만 안 데리러 온다고 원망하지 않고

엄마가 하시는 장사가 잘 안 될까봐 걱정하는 소은이는 정말 착한 아이인 것 같다.  데리러 오지 않았다고 오히려 짜증을

내지도 않고 비가 그칠 때까지 학교에서 기다리는 것도 쉽지 않았을 것 같다.

나 같으면 그냥 비를 맞고서라도 집으로 갔을 것 같다. 감기가 걸리거나 좀 많이 추울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집에 가서 따뜻하게 있으면 좋으니까.

선생님께서 하신 "비구름 뒤에는 항상 파란 하늘이 있단다."라는 말을 한 선생님은 정말 감성적이신 것 같다.

 소은이도 학교에 남아있다 사귄 친구들과 다음에 비가 오는 날에 서로 모여서 이야기도 하고

사이좋게 지냈으면 좋겠다.

이전글 "비가오면"을 읽고 (6)
다음글 비오는 날 라면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