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3반

학교에 있는데 갑자기 비가 와서 소은이외 몇몇 학생들은 학교에 남았다.

학교에 남아있는 아이들에게 선생님은 라면을 끓여 주셨다. 선생님는 자기가 먹던것을 나눠주고 창가쪽으로 다가가 "비구름뒤엔 항상 파란하늘이 있다."라고 말씀하셨다.

"비구름뒤엔 항상 파란하늘이 있다."란 것은 무슨 뜻인가 생각해보았다.  어려움뒤에 희망이 찾아온다라는 뜻이 아닐까?( 언제까지나 내생각)

 나도 소은이처럼 같은 경험이 있었다. 그때 다행이 나에게 스쿨버스가 있어서 오래 기다리지 않고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이것이 나에게 있어 비구름 뒤엔  파란하늘이 아닐까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