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3반

TO.친구들에게

6-3반친구들아! 겨울방학잘 보내고 있니? 나는 날씨가 추워도 학기동안에 했던 컴퓨터 방과후 수업을 지원이와 다인와 매주 월화수에 만나 컴퓨터수업을 8시20분부터 학교에 나와서 받고있어.피곤하고 졸려도 열심히 하고있지. 너희들도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있니?ㅋㅋㅋㅋ학원도 다니고있는데  중학교대비로 중학교수업을 받으며 멘붕이 되곤하지.대부분 학원은 중학교수업을 하고있는것같아.ㅜ힘들지?ㅜㅜ 공감이된다 .친구들아! 이제 슬슬 중학교라는 말이 익숙하고 중학교로 가야하는 우린 더욱 공부도 많이 해야하고 힘든일도 많을 거라고 생각이 들어.1월6일에 중학교배정이나오는 날이데, 다른 중학교를가야하고 가끔은 약속을 해서 만날수 있겠지만 같은 중학교가 아니라서 얼굴도 많이 못보고 연락도 자주 못할것같아. 그래도 서로 이해해주며 우리서로 6-3반추억과 선생님, 친구들을 잊지말자. 난 너희들에게 정이 들어 졸업식때 울것같아. 초등학교를 떠나야하고 선생님과 너희들을 못보는 것이 참 슬프거든.ㅜㅜㅜ여자애들은 눈물바다가 되고 남자애들도 같이 울자! 그래야 마지막까지 울고 웃으며 잘 헤어지지! 우리에겐 중학교를 가기전 시간이 남았지만 마지막까지 싸우지말고 웃음과 행복함이 끊이지말자.그리고 중학교가고 나서 스승의날때 모두 모여서 선생님뵙고 한번 놀자! 방학잘보내고 다음주에 보겠네! 여자애들아 우리가 많이 싸우고 기분나쁜일이 있어도 말로 풀고 금방 화해하는 모습이 난 보기 좋앗어.남자애들까지 연락하면 좋겟지만 중학교 올라가서 연락꾸준히 하자 우리13명 이쁜이들아 사랑한다.

-반장, 민영이가!-

dear.선생님께

선생님 안녕하세요. 겨울방학 잘 보내시죠? 전 방학하고 선생님생각이 많이 나더라고요.ㅎㅎ 6학년 생활을 생각해보다가 선생님께 죄송한 일만 생각이 나는것같았어요.전 선생님께 부족한 반장이것같아서 죄송한 마음도 있지만 장훈과 안좋은일이 있을 때가 전 제 학교생활중 제일 제 자신이 밉고 이상하고 그렇더라고요.아마 6학년때 그때가 선생님을 크게힘들게하고 실망을 제일 많이 시켜드린 것같네요.ㅜ그일로 제가 반성을 많이 한것을 선생님께서 알고계셨으면 좋겠어요.그리고 많이 죄송하고 장훈에게도 다시 미안한것같아요.이처럼 전 반장으로 부끄럽네요.!ㅎㅎㅎㅎ그래도 선생님은 저에게 잘해주시고 얘들이 시끄럽게수업시간에 떠들고 있을때 제가 조용히하라고 했는데 제 말을 무시했을 때 전 기분이 안좋고 그때만큼은 반장을 하기싫었었는데 선생님께서 반장말 안듣냐고 반장힘들게 하지말라고 말씀을 하셨었는데 전 그때 선생님이 정말 감사하였습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저에게 선생님은 힘인 존재였습니다. 친구관계가 안좋았을때도 상담해주시고 저에게 기대어 믿어주셨던 모습이 힘이 되었던것같습니다.제가 커서 선생님이 되었을때 전 선생님을 존경하며 선생님을 많이 생각하며 아이들을 사랑하는 멋진 선생님이 될거에요! 그리고 선생님이 많이 아프셨을때 선생님이 안쓰러워 보여 애들을 더 주의시키고 선생님 신경쓰이지 않도록 노력했던것같아요.히히 또, 저희가 중학생으로 올라가는데 6-3반이 많이 생각날것같아요.많이 감사했고 고마웠어요.중학생으로 가도 선생님제자로 부끄럽지 않고 뿌듯한 그런 제자가 될게요.전 선생님께 기억에 남는 학생이 되고 싶고 졸업식때 진짜 슬플것같아요.그때 우리모두 안아요! 슬프지 않게 서로 웃어주며...2017년도 스승에날때 얘들과 같이 선생님 뵈러 용성초등학교 놀러갈게요. 그때도 우리모두 안아주세요.용성초등학교의 첫제자 6-3반 잊지마세요 선생님.항상 감사했어요.마지막까지 저희 사랑해주시고 추억도 많이 쌓으며 특별하고 웃음과 행복이 발랄한 그런 반이 되어요.저도 모범적인 반장이 될게요.그럼 개학날때 뵈요.사랑합니다,

-이민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