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7반

안녕하세요. 여러분! 항상 건강하고 밝은 우리반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서로 도우며 날마다 발전하는 우리♡
  • 선생님 : 김태희
  • 학생수 : 남 15명 / 여 11명

싸움한날

이름 최성윤 등록일 16.03.29 조회수 55

제목:싸움한날  지은이:김종영

싸움하고

집으로 가는 날

내 그림자는 더 길어지고

마을은 더 멀어집니다.


나는 바람 찬 언덕 위

앙상한 겨울나무


어머니의따슨 손이

내 마음을 녹이고

어머니의 사랑의 말씀이

눈물이 됩니다.


그날 밤

밤새도록 달려갑니다.

달을 안고

친구에게로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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