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4반

남학생 16명, 여학생 10명

26명의 학생들은 자연을 사랑하고, 친구를 사랑하며

작은 것을 소중하게 여기는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아이들이랍니다.

나를 사랑하고 남을 배려하는 우리
  • 선생님 : 장미영
  • 학생수 : 남 16명 / 여 10명

추석의 하는일과 놀이

이름 김나연 등록일 16.09.12 조회수 56

추석의 하는일과 놀이

1) 벌초
추석에 조상의 무덤에 가서 여름 동안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베어 주는데 이를 벌초라 한다.

2) 차례
추석 이른 아침에 사당을 모시고 있는 종가에 모여 고조까지의 차례를 지낸다.

3) 소놀이
추석날 차례를 마치고 난 뒤 알맞은 시간에 소놀이는 진행된다.

먼저 마을 사람들로 구성된 농악대가 풍물을 울리면 마을 사람들이 하나둘 모여든다.

한바탕 신나게 풍물을 울리며 어우러져 놀다가 소놀이가 시작된다.

4) 원놀이·가마싸움

명절이 되면 서당은 며칠을 쉬게 되고 학동들은 자유롭게 놀 수가 있었다.

이럴 때에 학동들에 의해서 원놀이와 가마싸움이 있게 된다.

원놀이란 오늘날의 모의 재판과 그 성격이 유사하다.

가마싸움은 가마를 만들어 학동들끼리 대결을 하는 놀이이다.

5) 반보기
추석이 지난 다음 서로 만나고 싶은 사람들끼리 일자와 장소를 미리 정하고 만나는 것을 반보기라 한다.

6) 올게심니
추석을 전후해서 잘 익은 벼, 수수, 조 등 곡식의 이삭을 한 줌 베어다가 묶어

기둥이나 대문 위에 걸어 두는데 이것을 올게심니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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