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4반

남학생 16명, 여학생 10명

26명의 학생들은 자연을 사랑하고, 친구를 사랑하며

작은 것을 소중하게 여기는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아이들이랍니다.

나를 사랑하고 남을 배려하는 우리
  • 선생님 : 장미영
  • 학생수 : 남 16명 / 여 10명

이하음

이름 남석교 등록일 16.08.29 조회수 52

남석교

남석교는 현재 구석교동 파출소와 동명약국 앞의 땅속에 묻혀 있다. 이 다리는 청주에서 가장 오래된 다리로 신라 박혁거세 즉위 1년에 건조되었다고는 하나 확인할 수는 없다. 이 다리는 무심천과 함께 애틋한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신라때 어린아이를 둔 젊은 과부가 시주를 하러온 스님에게 어린아이를 맡기고 외나무 다리를 건너 성안으로 장을 보러 갔다. 그러나 스님이 잠깐 조는 사이에 어린아이는 어머니가 건너간 외나무 다리를 건너다 발을 헛디뎌 물에 빠져 죽고 말았다. 장을 보고오다 이 광경을 지켜본 아이 어머니는 아들을 화장하고 중이 되어 아이의 명복을 빌었으며 이 사실을 알게된 대원사 주지스님은 튼튼한 돌다리를 놓았다는데 이 다리가 남석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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