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4반

남학생 16명, 여학생 10명

26명의 학생들은 자연을 사랑하고, 친구를 사랑하며

작은 것을 소중하게 여기는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아이들이랍니다.

나를 사랑하고 남을 배려하는 우리
  • 선생님 : 장미영
  • 학생수 : 남 16명 / 여 10명

정렴전설

이름 한수빈 등록일 16.08.29 조회수 41

정렴전설

정렴(1506~1549)의 자는 사결(士潔), 호는 북창(北窓), 본관은 온양(溫陽)으로 정순붕(鄭順朋)과 양녕대군 증손녀인 완산이씨(完山李氏) 사이 오형제중 장남으로 1506년(중종1년) 3월에 태어났다. 정렴은 매월당 김시습, 토정 이지함과 함께 조선의 3대 기인으로 천문, 지리, 의약, 복서(卜筮:점)는 물론, 불교와 선도, 음악과 그림에 능통하였다. 정렴은 1537년(중종 32년) 사마시에 합격하였는데 장악원주부, 관상감과 혜민서 교수를 겸하여 인종을 진찰하고 제학(提學)에 추증되었고, 시호는 장혜(章惠)인데 정치에 환멸을 느끼고 포천현감을 마지막으로 사직하였다. 정렴은 몸이 약하여 심신단련을 하고 학문에 정진하여 유․불․선 모두 득도하여 용호대사라 불리며 천기와 오기(五氣:理氣 자연의이치 및 사계절 날씨변화)를 내다보고, 백리 밖에서 일어나는 일을 알고, 산새나 짐승과 대화가 가능하였다고 전해진다. 저서로는 북창집(北窓集), 북창비결(北窓秘訣:龍虎秘訣), 유씨맥결(劉氏脈訣), 정북창방(鄭北窓方), 동원진주낭(東垣珍珠囊), 궁을가(弓乙歌)가 있는데 북창비결은 정감록으로도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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