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2반

안녕하세요 ? 용성초등학교  3-2  김서영입니다.

저는 저번 주 수요일부터  <안나 카레니나>라는 책을 읽기 시작하였습니다.

우선 줄거리를 설명하겠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이자 트러블 메이커인 '안나 카레니나'는 귀족집안의 안주인이었습니다.

    하지만  안나 카레니나는 사랑 없는 결혼생활에는 지쳤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안나 카레니나는  우연히 기차역에서  장교  '브론스키'를 만나게 됩니다.

 서로는 그 순간 사랑에 빠지고, 그 후로 안나는 여러 가지의 갈등에서 힘들어하다가  결국

    기차에 뛰어들어 자살을 택합니다.

  브론스키와의 만남 때문에, 사랑없는 결혼생활때문에 하나뿐인  목숨을  잃고 만 안나 카레니나,

 그런 안나 카레니나의 인생  이야기를 읽고 난 뒤 저는  무척  안나 카레니나가 불쌍했습니다.

 비록 소설 속의 이야기지만   안나가 브론스키와  남편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처음부터  마지막 책장에서까지도

행복한 삶을 꿈꾸면서 끝났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눈물이 났습니다.

   <안나 카레니나 >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