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자연부터 현대 미술관까지, 세상에 재미없는 곳은 없다! 시인 신현림과 함께 상상의 날개를 달고, 여행을 떠나자!
대한민국 대표 시인 겸 사진작가 신현림이 딸과 함께한 아주 특별한 세계 여행! 예술가 엄마는 다섯 살 어린 딸의 손을 잡고 카자흐스탄으로 여행을 떠났다. 그리고 이를 시작으로 캄보디아, 터키, 프랑스, 네덜란드, 영국 등 50여 나라를 그들만의 아주 특별한 방법으로 여행했다. 바로 상상력의 날개를 달고 떠나는 창의력 예술 여행이다. 신현림 시인은 말한다. 예술은 책상에 앉아 배울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세상엔 재미있고, 아름답고, 감동적인 예술이 가득하다고! 많이 보고 느끼고, 알아야 감동할 수 있다. 감동을 느낀 자가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다. 이는 곧 살아있는 창의 교육이다. 이 책은 예술가를 꿈꾸는 딸을 데리고 세계 곳곳을 여행하며, 아이의 창의력과 감성을 깨우기 위해 신현림 시인이 아이에게 던진, 다양한 질문들을 바탕으로 구성되었다. 예술가 엄마의 감각적이고 창의적인 질문에 아이는 끊임없이 상상하고, 감동한다. 그리고 자신만의 생각과 언어로 예술을 창조한다. 신현림 시인은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이 예술적 사고를 하고, 세계 곳곳의 아름다운 자연과 예술, 그리고 사람들이 살아가는 다양한 문화를 열림 마음으로 받아들기를 바란다. 또 자신의 딸과 아이들에게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눈과 마음을 선물하고자 한다. 지금부터 예술가의 눈으로 바라보고, 엄마의 마음으로 설명하는 최고의 창의력 예술 여행 가이드 신현림 시인과 함께 세계 여행을 떠나자!
직접 경험하고, 상상하고, 그리고, 글 쓰며 완성하는 나만의 세계 여행! 신현림 시인과 딸은 각 나라, 도시 별로 태마를 정하고 그 태마에 맞춰 여행을 한다. 동화 나라로의 소풍을 태마로 한 네덜란드 여행에서는 안데르센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동화 쓰는 즐거움을 경험한다. 영국 여행의 태마는 현대 미술이다. 예술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고민을 아이와 함께 나눈다. 캄보디아와 터키에서는 대자연 앞에서 아름다움을 나만의 개성 있는 방법으로 표현하는 법인 비유와 다양한 사고, 동시 쓰기 등을 훈련한다. 프랑스 여행에서는 모네와 고흐라는 두 위대한 화가의 삶을 따라가 보며, 예술가의 눈과 마음을 이해하고자 한다. 이뿐만이 아니다. 신현림 시인은 당장 세계 여행을 떠나기 힘든 아이들을 위해 자기 주변에서 충분히 여행자의 마음으로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방법 역시 친절히 이야기한다. 매 여행지마다 신현림 시인과 딸은 무엇이든 상상한다. 하나를 보아도 그냥 평범히 보는 경우가 없다. 그리고 자신의 상상을 때로는 그림을 그리고, 때로는 사진을 찍고, 때로는 글을 쓰며 창의적으로 표현한다. 이 책을 본 어린이 독자 중에 세계 속에 한국을 빛낼 위대한 예술가가 탄생하길 진심으로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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