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학년 믿음반 어린이 여러분!
나 아닌 다른 사람의 입장과 생각을 이해할 수 있는 착한 심성과
자신의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희망찬 의지를 가지고 생활하는
우리 3학년 8명의 친구들이 됩시다.
추강에 밤이드니
-월산대군
추강에 밤이 드니 물결이 치노매라
낚시 드리치니 고기 아니 무노매라
무심한 달빛만 싣고 빈 배 저어 오노라
-가을 강에 찾아오니 물결이 차구나
낚시는 드리우나 고기도 아니 무는 구나
그래서 무심한 달빛만 싣고 빈 배가 홀로 쓸쓸히 돌아오는 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