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모두가 행복한 우리반!

더불어 사는 즐거움, 가치 있는 우리 삶!
  • 선생님 : 이선주
  • 학생수 : 남 10명 / 여 8명

박가연

이름 이선주 등록일 22.05.12 조회수 11

페페와 파주 체험학습

 

  오늘은 학교에서 체험학습으로 서울에 있는 파주라는 곳에 가서 경험했던 일을 써볼거다.

 

  학교에 도착해서 버스를 기다리는데 오랜만에 일찍 일어나서 그런지 비몽사몽했다.

버스가 오고 이서연님이랑 같이 탔는데 원래 짝이 아닌데 왜 같이 탔는지 모르겠다.

휴게소는 건너뛰고 버스에서 이서연님이랑 아주 귀엽고 개구리같은 페페에게 쌍커풀수술을 해주었다.

아주 마음에 들었다..ㅎㅎㅎㅎㅎㅎ

 

  첫번째로 헤이리 마을에 있는 도자기 체험관에 도착했다.

도자기 체험관에 계신 선생님꼐 설명을 들었는데 빨리 해보고 싶었다.

근데 앞에 있는 사람들 때문에 하기 싫어졌다.

그래도 진정하고 도자기 컵에 페페를 그렸다.

근데 이상하게 그려서 냅다 최준으로 바꿔버렸다. 그리고 도자기 컵 뒷면에는 근육 마멜그렸다.

아주 마음에 들었다.

 

  두번째로는 옆에 하늘공원에서 점심을 먹었다.

친구들과 다 같이 먹었는데 도시락 양이 너무 많아서 다 못먹었다.

다 먹고 자유시간이 되었다. 뛰어 놀았는데 김서준님이 뭐 흘리시길래 봤더니 띠부실이였다.

그래서 냅다 들고 튀었다.

근데 계속 쫒아 오시길래 무섭게 생기셔서 띠부실은 현영님꼐 선물로 드리고 나는 다른 곳으로 튀었다.

점심 먹는 곳 옆이였는데 시원했다.

근데 시원해도 뛰어놀아서 더웠다. 여름이였다..

 

  세번째로는 통일 전망대로 출발했다.

버스에 타서 다른반 친구들과 당연하지 게임을 했다.

당연하지 게임은 상대방이 어떤 질문을 하던 당연하지라고 해야하는 게임이다.

당연하지라고 말을 못하면 맞는다.

당연하지 게임이 끝나고 손목이 아팠다. 이제 다신 당연하지 게임을 하지 않겠다 다짐했다.

통일 전망대에 도착하고 먼저 영상을 보고 해설자님의 설명을 보았다.

창문으로 보이는게 북한땅이라고 하셨다.

전망대로 올라가서 망원경으로 북한땅을 보았다 느낌이 정말 색다르고 신기했다.

사진도 찍었는데 평생소장 해야겠다.

북한 사람도 보고 싶어서 찾고 있었는데 결국 못찾았다 ㅠㅠ

린이 체험관도 가고 이제 학교로 다시 갈 시간이다. 정말 아쉬웠다.

 버스를 타는데 태희님이랑 짝을 했다.

태희님이랑 게임도 같이 하고 그림도 그려 드렸는데 정말 재미있었다.

태희님 자는 모습을 도저희 이해 할 수 없었다...

 

  학교에 도착하고 선생님께 인사를 하고 집으로 갔다. 북한땅을 더 못보아서 아쉬웠지만 다채로운 하루였다.

+ 페페야 쌍수 마음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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