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갖고 미래를 내다보며 힘차게 발돋움할 용담초 6학년 1반 교실에 오심을 환영합니다.
2017년 우리 6학년 1반은 '자신의 미래를 찾아가는 교실', '배려있는 교실', '소통이 있는 교실'을 목표로 나보다 우리를 실천하며 즐겁게 생활할 것입니다.
2017년 3월 9일 날씨가 이제 풀릴 것 같아~~봄이야 어서 오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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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이태진 | 등록일 | 17.03.09 | 조회수 | 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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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학교 출근길 맑음! 오늘 저녁 집으로 퇴근 길 흐림!! 선생님이라는 직업을 갖고 이렇게 생각되는 날이 무척이나 많다. 대부분 무거운 발걸음으로 집으로 향하는 날은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크게 화를 냈을 때이다. 오늘도 우리 교실에서는 나의 꾸짖음이 자주 있었다. 육일반 친구들에게도 미안하고 나 스스로도 마음이 무겁다. -6학년 1반 친구들에게- 이제 만난지 6일째인데 벌써 큰 소리를 내고 만 선생님의 마음을 우리 반 친구들도 조금은 알아주길 바란다. 교실이라는 공간 속에 20명의 친구들과 생활하다보면 때로는 싸울 일도 있고 기분이 상해 우울할 일도 많다. 하지만 선생님이 이야기했듯이 이곳은 나 혼자가 아닌 우리가 생활하는 공동체의 공간이야. 서로 조금씩 이해하고 배려할 때 행복한 교실이 될 수 있을 것 같구나. 선생님도 우리 친구들도 모두 행복하고 즐거운 날들을 지냈으면 좋겠구나. 나만의 입장이 아닌 서로의 입장을 생각하며 지내보자~~~ 내일은 금요일!! 우리 교실 뒷 환경판이 아직도 휑~~하니 썰렁하다. 내일은 예쁘게 그림도 그리고 작품도 만들어 보자구요. 우리는 하나! 행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