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갖고 미래를 내다보며 힘차게 발돋움할 용담초 6학년 1반 교실에 오심을 환영합니다.
2017년 우리 6학년 1반은 '자신의 미래를 찾아가는 교실', '배려있는 교실', '소통이 있는 교실'을 목표로 나보다 우리를 실천하며 즐겁게 생활할 것입니다.
2017년 3월 7일(화) 쌀쌀한 날씨야 물럿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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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이태진 | 등록일 | 17.03.08 | 조회수 |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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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초로 출근하기 시작하고 3일째 20명의 우리 친구들은 오늘도 교실에서 재잘재잘 거리며 하루를 보냈다. 오늘은 우리 육일반의 학급임원을 선출했다. 6학년이면 어느 정도 예상했던 반응(학급임원을 하기 싫어하는 친구들이 많다는 것)들이 보인다. 하지만 이에 굴한 태진샘이 아니지 ㅎㅎㅎ 집요한 태진샘과 친구들의 추천으로 예상보다 많은 우리 친구들이 회장과 부회장에 입후보하게 되었지. 쫄깃쫄깃한 개표 시간! 두두두두두두 기대하시라 누가 우리반을 한 학기동안 이끌어갈 것인가? 듬직한 회장 윤규와 겉으로 내색하지 않지만 충분히 자신의 역할을 감당할 부회장 지현이와 꼼꼼하게 우리 반을 챙겨 줄 부회장 지연이 3명이 선출되었다. 학급임원에 대한 우리 친구들의 부정적인 생각과 편견이 너무나 많은 것 같다. 6년동안 학교를 다니며 반장은 꼭 똑똑해야하고 궂은 일을 도맡아 하고 선생님의 잔심부름만 하는 것으로 생각들었나 보다. 이에 선생님이 이 편견을 싸~~~악 씻어 주겠어. 3월 초 선생님의 과도한 잔소리와 갑자기 지켜야 할 규칙들이 많아져 스트레스를 받을 우리 20명의 친구들아~ 선생님은 우리 20명의 친구들 한 명 한 명이 모두 소중하다. 그래서 모두의 손을 잡고 함께 가고 싶다. 그래서 우리반의 인사가 우리는 하나!! 행복합니다.!! 인 것이야~~모두모두 사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