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자고 열심히 말하는 안혜진
그림을 잘 그리는 유현아
머리가 항상 예쁜 조아름
손 재주가 뛰어난 한은섭이 함께 하는 3학년 4반
3월 2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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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은주 | 등록일 | 17.03.21 | 조회수 | 7 |
프린터가 되지 않아 전원을 켰다 컸다 하고 있는데 은섭이가 코드를 뺐다 켜더니 "선생님 됐어요"를 외쳤다. 설마하면서 쳐다보니 어머나 불이 들어왔다 은섭이는 정말 기계를 좋아하는 천재인가봐요 "은섭아 제발 아무거나 만지지는 말아줘" 점심 먹고 자전거를 쫓아 뛰다가 아름이가 다쳤어요. 교실에 있다가 놀라서 내려가 보니 얼굴에 타박상을 입었어요. 엄마 엄마 우는 아름이를 데려가면서 너무 많이 미안했어요. 아름이 뛰지 말고 아름이 좋아하는 그네를 타야할거 같구나. 요즘 혜진이는 연산 박사다. 10문제를 내주면 7개는 맞춘다. 이제 뺄셈 도전!!! 현아가 아침에 보자마자 "이제는 교실문 잠그지 마세요"라고 말했다. 알고 있다 어제 학교설명회가 있어서 내려가면서 혹시 난방기기를 만질까봐 교실문을 닫고 갔더니 미술시간에 만든 공작품을 가지고 놀 수 없어서 현아가 울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으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