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3반

활기차고, 당당하고, 끈기있게 지내봅시다 ^^*


오렌지반 밴드 개설 : http://band.us/#!/band/60923499


2016 6-3 오렌지반
  • 선생님 : 배은지
  • 학생수 : 남 11명 / 여 8명

내동생은 위안부 소녀입니다

이름 박수림 등록일 16.12.13 조회수 46

정호는 집에 가려고 교실에서 나왔습니다. "정호야 뭐해?"  뒤에서 부르는 소리가 들렸습니다.반 친구 창수가 가까이 다가왔습니다. "우리집에서 놀자!"  정호는 귀가 번쩍 뜨였습니다. "안돼....나 정민이 돌봐야해.." 정호는 어두운 목소리로  말햇습니다. "알겠어....잘가" 동네 근처에서 정호는 창수하고 헤어졌습니다.그리고 정호는 투벅투벅 힘 없게 집으로 향했습니다. 

정민이는 12살이지만 겁이 많아서 혼자있지를 못합니다. "끼익..투벅투벅" 정호가 집에 왔습니다.정호는 매번 창수와 놀지못해서 화가났습니다.가뜩이나 학교에서 시험을 못봤기 때문입니다. "야! 김정민! 너때문에 창수랑 못놀잖아!" 정호는 화가나서 씨익씨익 말을했습니다. 부모님은 가난한 형편때문에 노동을 12시간동안이나 하십니다. "흑..흑.." 정민이는 오빠가 무서워서 방구석에서 혼자 울고있었습니다.정호는 본척도 안하고 혼자놀고있었습니다.그런데 갑자기 트럭소리가 들리더니 우리집문이 쾅! 열렸습니다. '일본군' 이었습니다.나는 놀라서 정민이 곁으로 가려고했지만 일본군들이 나를 봉으로 세게 쳤습니다.나는 순간 중심을 잃었고 정민이는 눈물을 흘리며 트럭에 실려갔습니다.나는 정신을 바짝차리고 트럭을 몰래 쫒아갔습니다.그곳에 갔을때는 험하게 생긴 아저씨들이 있었고 정민이와 다른 여자아이들은 어떤 좁은 방에 일본군들과 함께 들어갔습니다.... 나는 겁이났습니다.왜냐하면 옆집 예림이도 잡혀갔기때문입니다.그곳에는 방이 꽤 많았고 나는 집으로 달려가서 부모님께 얼른 전하려고 뛰어갔다. 나는 울면서 뛰어갔다.부모님은 새벽12시가 넘어서야 들어오셨고 얼른 그사실을 말했다.그러자 부모님은 눈물을 주륵 흘리셨다. "그곳에 가면 우리도 죽어..." 부모님은 말하셨다. "정민이는 꼭 돌아올거야 기다리자..ㅎ" 그리고 몇달 후 정민이에 대한 소식이 들려왔다.정민이는 다행히 도망쳤다고 했다.또 몇달뒤에 정민이가 돌아왔다.하지만 정민이는 처참한 꼴로 돌아왔고 임신을한 상태였다. 부모님은 정민이를 안고 말없이 우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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