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3반

활기차고, 당당하고, 끈기있게 지내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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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6-3 오렌지반
  • 선생님 : 배은지
  • 학생수 : 남 11명 / 여 8명

미정

이름 엄인성 등록일 16.12.13 조회수 45

여러분들은 내일 죽는다면 지금 무었을 하실건가요?

또 여러분이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입니까?

저는 가족들과 함께 나누고 대화하며 먹고 자고 함께하는

 시간을 즐겁게 보낸다면 저는 내일 죽어도 상관 없을 것 같습니다.

저는 요즈음 사춘기라 방에 들어가 휴대폰만 하고 짜증도 좀 내고 반항도 좀 하지만

 부모님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은 전혀 식지 않았습니다. "

여러분과 제일 소중한 사람이 누구입니까?"라고 질문하면 가족이라고 대답할 것입니다.

이처럼 여러분을 낳아주고 길러주고 곁에 있어준 이는 다름아닌 가족입니다.

저는 어렸을 적 머리에 큰 돌을 맞았습니다. 하지만 저를 업고 집까지 대려와 치료를 해주었습니다.

저는 그덕분에 나았습니다. 아마 어른들이 없었더라면 저는 어떻게 됬을지 모릅니다.

이처럼 가족은 가장 가까운 사람입니다.

제가 예전에 할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아버지의 눈에서 눈물이 흐르는 것을 보았고 저는 누나에게 물었습니다.

"누나, 아빠 왜 울어 ?" 그러자 누나가 "할머니가 돌아가셨데" 라고 답하였습니다.

저는 그때까지만 해도 할머니가 돌아가신게 그냥 돌아가셨구나 하고 가만히 있었습니다.

하지만 6학년이 된 지금 더 생각을 많이 하고 더 많은 감정을 느낄 수 있어 할머니가 돌아가신게 정말 슬펐습니다.

그때는 몰라도 지금은 가족중 돌아가신 분이 있으면 슬플 겁니다.

그러니 여러분의 곁에 있는 누군가가 여러분의 곁을 떠나기 전에 모두 효도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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