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3반

정호는 집에 가려고 교실에서 나왔습니다. 교실을 나온 정호는 밖의 상황을 보니 마을이 소란스러웠습니다.

정호는 신경쓰지 않고 집으로 갔습니다. 집으로 온 정호는 점심을 먹고 창수와 놀려고 나가는 순간 엄마께서 아빠게

물통을 주고 오시라고 합니다. 할수 없었던 정호는 아빠게 물통을 주러 논 으로 향했습니다. 논에 도착한 정호는

일본 순사가 아빠와 일꾼 아저씨들을 막무가내로 대하는것을 보았습니다. 정호는 일본 순사 몰래 아빠께 물통을

전해 주려다 걸려서 물통을 빼앗기고 얻어 맞았습니다. 정호는 잘못했다고 빌고 다시는 안하겠다고 했습니다.

상처 투성이가 된 정호는 물통을 전해주지 못한채로 집으로 돌아와 상처를 치료하고 누워 잠을 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