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며 다른 사람을 배려할 줄 아는 우리반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연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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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등록일 | 16.06.25 | 조회수 | 74 | |
도움이필요한이웃의사연:엄마 나 이만큼 아팠으니 죽어도 돼? 나 그만 하늘나라로 가게해줘.. 희귀병을 앓고 있는 박지훈(9)군은 오늘도 울면서 엄마에게 고통을 호소한다. 죽고싶다는 말이 겨우 9살짜리입에서 나온 것 이라고 믿겨지지않는다. 끔찍하게 일그러진 아이의 얼굴은 화상을 당한 것 처럼 빨갛게 익어 짓물이 줄줄 흐르고 귀까지 뭉그러져 보는 아들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사고있다. 지훈군이 앓고 있는 병은 국내 최초로 발견된 희귀질완 스티븐존슨 중후군". 이병은아레르기를 이르켜는 물질로인한 피부혈관의 이상반응을 말한다. 40도의 고열로 입안에 수포가 생겨 음식을 먹을 수도 없고, 출혈성 발진이 나타나 화상 환자 같이 피부가 볏겨지는 병이다. 3개월동안 물만 먹고 사는 세계적으로도 기적적인 사례 지훈군은 올해 8월 까지만 해도 티없이 맑은 미소로 가족사랑을 듬뿍 받았다는 지훈이는 하루에도 40도가 넘는 그 열에 시달린다. 또 고열이 피부 밖으로 올라오면서머리부터 발끝까지 몸전체가 화상을 당한 것 처럼 검게 타 오르고 짓물러 얼굴조차 알아볼 수 없을 정도다. 누구보다 밝고 건강하던 지훈이가 이병에 거린건 2004년 추석 즈음이다. 구 이후로 두달이 지난 지금 지훈이는 살아있는 그 자체가 기적이라고 할 만큼 세계적이 케이스라는게 의료진의 설명이다. 지훈이가 중화자 실에서 한달동안 멱을수이는 음식은 오직 물뿐. 그것 조차도 조금씩 나뉜 주사기를 통해 먹고있다. 삼키는 것 조차도 고통이랍니다. 선생님 게시판에 글쓰기가 없어서 여기에다가 했어요...^^~~ 이해해 주실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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