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1반

우리반은 

1. 친구와 가족, 선생님을 배려하며 늘 밝은 미소로 생활하고

2. 슬기롭게 독서하며 생각을 나누어 함께 공부하고

3. 모두 함께 즐겁고 건강하게 뛰어 놀며 

바람직하게 성장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함께 돕고 슬기롭게 생각하며 늘 즐거운 학급
  • 선생님 : 김진경
  • 학생수 : 남 15명 / 여 12명

[9월 2일 수요일] 오늘의 학습

이름 김진경 등록일 20.09.01 조회수 29
첨부파일

아침 저녁으로 제법 선선해졌어요~

오늘 용아초등학교로 정식으로 첫 출근을 했습니다.

돌봄교실을 위해 등교하는 몇몇 어린이들의 어색하지만 밝아진 모습들이 참 보기 좋은 날입니다.

 

새학교로 시작하게 되어 아직은 조금 분주하고 다소 준비가 더 필요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계속해서 학교와 교사들과의 협의를 통해 보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하시거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기탄없이 담임교사에게 문자와 전화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1,2교시는 국어와 수학을 EBS로 학습합니다.

 

3교시 국어 시간에는 오늘 학습한 내용 중에서 읽어 본 책의 주요 장면 중에서 떠오르는 장면을 자유롭게 그려 보겠습니다.

4교시 가을 시간은 오늘 공부했던 단원의 도입중에서 새롭게 만난 이웃의 모습(생활모습, 놀이터에서의 모습, 아파트 공원에서의 모습등등)들을 자유롭게 그림으로 나타내 보고 간단한 문장으로 나타내겠습니다.

5교시 자율 활동 시간은 1학기에 이어 그림일기로 요즘의 자기 생활 모습을 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시작된 2학기 원격수업은 이번주 내내 교사들이 계속 고민하고 연구해서 더 나은 방법을 찾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요즘 문의가 가장 많은 것이 자가검진 부분입니다.

아직 용아초등학교로 학생부 자료가 모두 이관되지 않아서

매일 등교하는 돌봄 어린이들은 계속해서 하던대로 자가검진을 해 주시고

아직 등교하지 않는 어린이들은 등교전에 자료 이관을 마치고

용아초로 자가검진할 수 있도록 자료 만들어 곧 공지하겠습니다.

 

당분간은 하이클래스에 출석을 빠짐없이 해 주시고 알림장 내용을 잘 숙지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해마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가을이 오면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설레는 봄, 뜨겁게 활동했던 여름동안 교육활동을 잘 해 오고 있는지에 대한 반성과 우리반 어린이들이 그만큼 성장할 수 있도록 제대로 도왔는지에 대한 반성의 마음이 들기 때문입니다.

다시 가을이 가까워 오고 있네요... 조금이라도 더 노력하겠습니다.

 

오늘도 더운 날씨 속 수고 많으셨습니다.

용아초에 와보니 시티프라디움, 대원 아파트 동네의 공기가 훨씬 좋네요~  ^0^
늘... 고맙습니다~

 

0902-1
 

이전글 [9월 3일 목요일] 오늘의 학습
다음글 [9월 1일 화요일] 오늘의 학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