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라는 꽃이 피는 계절은 따로 있다,
아직 그때가 되지 않았을 뿐이다,
그대, 언젠가는 꽃을 피울 것이다,
다소 늦더라도 그대의 계절이 오면
여느 꽃 못지 않은 화려한 기개를 뽐내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고개를 들라,
그대의 계절을 준비하라,
(독서감상문) 거절수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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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독서감상문 | 등록일 | 16.09.28 | 조회수 | 61 |
거절 수업 -'아니'라고 말하는 것이 왜 어려울까?
영동초등학교 6학년 4반 김래아
책을 읽으려보니 눈에 띄는 책이 있었다.내 마음을 사로잡은 책은 '거절 수업' 이라는 책이였다. '거절 수업이라고? 어떻게 수업을 거부할 수 있을까? 선생님께서 혼내시지 않으실까?'라는 생각도 들었고 한편으로는 재미있는 스토리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은 3장으로 나뉘어 그 안에서 또 다른 스토리가 있었다. 1장의 제목은 '아니'라고 말하는 것이 왜 어려울까? 이였다. 오빠가 돼지라고 놀릴 때, 숙제장을 빌려주라는 친구에게 '아니!' 라고 말하지 못하는 이유는 두려움 때문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내용이였다. 사실 누군가가 나에게 부탁을 한다거나 나보다 강한사람이의 부탁은 더더욱 거절 하기 힘들다. '만약 내가 부탁을 거절한다면 나를 괴롭히겠지? 그 다음일들은 어떻게 감당해야 할까?'라는 생각부터 들고 그 다음에 대한 두려움이 있기때문이라 생각한다. 이러한 이유로 '아니' 러는 단어를 쉽게 말하지 못하는 것 같다. 거절 수업 1장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내용은 '어떨 때 '아니'라는 말을 하기 힘들까?'라는 내용이였다. 그 이유는 공감이 되는 내용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 스토리에서는 2명의 아이의 이야기가 나온다. 첫번째 아이는 '안나'라는 아이이다. 안나는 친구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 하는 아이이다. 친구들 사이의 문제, 선생님과 친구들의 문제까기 해결하려는 아이다. 두 번째 아이는 '풀'이라는 아이이다. 풀은 집에서는 수줍음 많고 다소곳 하고 부모님과 형의 말을 잘 따르는 이이이다. 하지만 학교에서는 격에 맞지 않는 자신감을 보이고 친구들이 자신의 부탁을 들어주지 않는다면 소리로 대들기도 하고 욕도 하는 아이로 바뀐다. 이 두 아이는 아니라는 말을 하지 못하는 아이이지만, 마음은 그렇치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나는 평소 '아니, 아니요; 제 생각은 그렇치 않아요.' 라는 말을 많이 사용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안나의 이야기를 듣고 안나와 나와 비슷한 삶을 추구하는 점이 있다고 생각하였다. 나도 필요하지만 빌려주거나 친구들 싸움을 해결하거나 반장인 여러 면에서 비슷한 삶을 느낄 수 있어었다. 2장에서는 ' '아니라'고 당당하게 말해야 하는 이유', 3장에서는 '이럴 땐 '아니'라고 똑 부러지게 말하자 ' 라는 주제로 재미있는 내용들이 나온다. 거절 수업이라는 책은 자신감이 없는 친구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읽어보았으면 할정도로 많은 교훈을 얻을 수 있다. 이 책은 나에게 리더쉽을 만들어 주었고, 자신감을 키워주었다. 또한 이 책은 내가 다른사람들 앞에서 나의 의견을 확고하게 표현하게 해줄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 모든 사람들이 거절 수업이라는 책을 읽고 자신감과 리더쉽을 키웠으면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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