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2반

즐겁고 행복한 6-2반 입니다

우리의 첫 만남이 조금은 느려졌지만

다시 만날 그날을 기원합니다  

  • 선생님 : 권율
  • 학생수 : 남 12명 / 여 16명

Edgar Allan Poe(에드거 앨런 포) 단편선 -타원형 초상화-

이름 황지호 등록일 20.05.28 조회수 14

-타원형 초상화- 

Edgar Allan Poe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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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타원형 초상화라는 실려있는 이야기 중 가장 짧지만 절대 일부러 짧은 거 골라 읽은 게 아닌 이야기를 읽었다.

그러므로 독서 감상문을 쓰겠다.

한 남자가 상처를 입은 상태로 시종과 한 저택에 들어가면서 시작된다.

그 남자가 저택에 들어가니 그림들이 많이 걸려 있었는데 구경하다가 잘 시간이 되어 저택의 침대에 누웠는데 그림들과

그림들을 설명하는 책을 보고 자려고 촛불을 켜둔 상태였다.

설명 책을 읽고 있는데 자세히 보려고 촛불 위치를 옴기니 천장의 움푹 파인 부분의 안쪽에 걸려 있던 초상화가 보이는 것이다!

그 초상화는 막 성숙한 티가 나기 시작하는 소녀의 초상화였는데 그림이 주인공의 마음을 강렬하게 사로잡아 처다보고 있었다.

그러다 심리적 동요의 원인을 제공하는 그 그림을 시야에서 차단한 뒤 초상화에 관한 편을 책에서 찾았는데 주인공은 기이한 묘사를 보고만다.

여기서부터 본론에 들어가게 되는데 

짧게 요약해서 말하겠다.

간추려 말하자면 "한 소녀가 화가인 남편과 결혼했다.

그러나 남편이 계속 그림만 좋아해서 미술을 싫어하게 됬는데

그러다 화가가 어린 신부인 그녀에게 초상화를 그려주겠다고 말했을 때는 소름이 끼칠 정도라고 했다.

결국 신부는 다락방에서 몇 주일 동안 그의 모델 노릇을 했는데

화가는 미술에 너무 열정적인 나머지 현실을 잊어 아내가 하루가 다르게 수척해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채지 못한다.

그래도 그녀는 조금도 불평하지 않고 미소만 지을 뿐이었다.

마침내 그의 작업이 막바지에 이르렀을 때 다락방에 출입하는 것조차 금지되었고,

이제는 그림에 너무 집중하여 아내를 보려 하지도 않았다.

그렇게 또 몇 주가 지난 뒤 입술 위로 한 번만 붓질을 더 하고, 눈 위로 물감을 엷게 한 번 더 칠하는 일만이 남았을 때

아내의 영혼은 등불의 심지 위에서 간당거리는 불꽃처럼 다시 한 번 잠시 펄럭였다.

붓질과 엷은 색칠이 끝난 후 작가가 자신의 작품앞에서 잠시 넋놓고 있다가 '이 그림은 정말로 생명 그 자체로구나!'

라고 외치고 바로 몸을 돌려 아내를 바라보았는데 - 그녀는 죽어 있었다."

이야기는 이게 끝이다

난 이 책을 읽으며 어떻게 이 정도로 한 가지에 열중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람과 동시에

관심 1도 안 주는데 몇 주일 동안 다락방에 가두어 놓아도 미소를 지을 정도로 그를 좋아할 수 있냐는 사실에 놀랐다.

솔직히 화가는 남편 자격도 없다.

어린 소녀가 너무 불상하다.

그리고 이번 이야기는 무언가 이상하다.

바로 그녀가 죽은 이유말이다.

왜 죽은 것인지 모르겠다.

죽은 이유는 알아서 추리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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