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2반

즐겁고 행복한 6-2반 입니다

우리의 첫 만남이 조금은 느려졌지만

다시 만날 그날을 기원합니다  

  • 선생님 : 권율
  • 학생수 : 남 12명 / 여 16명

새가 된 아이

이름 최창길 등록일 20.05.15 조회수 17

아빠 계정으로 로그인 해서 아빠 이름으로 떠요. 이름: 최수인

 

이 책은 주인공 상명이가 고난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담은 책이다. 상명이의 아버지는 직장을 잃고 집을 나가버리시고, 어머니는 기숙사가 딸리 양말공장에 취칙했다. 그래서 어머니는 회사 기숙사에서 지내고, 상명이와 상명이의 동생 민희는 시골 할머니네 집에 보내지게 된다. 우울하고 뭐든지 싫증이 나는 상명이. 처음으로 시골학교에 가게됬다. 근데 조금 이상한 아이들, 오락에는 관심도 없고 이번에 열리는 마라톤에만 관심을 보이는것이 아닌가, 몇일뒤 , 드디어 마라톤 경기가 열리는날, 상명이는 아이들이 왜 그토록 마라톤에 열광을 하는지 알게되고, 낮은 성과를 본 상명이는 마라톤 대회 1등인 종훈이에게 결투를 신청한다. 그렇게 끊임없이 연습하고, 종훈이와는 간발의 차로 졌지만 놀라운 성과로 군 대회에도 나가게 된다. 그러다 집을 나간 아버지에게 편지가 온다. 전자기기 사업에 취직을 해서 , 곧 다같이 살수있다고 ! .. 그리고 군 대횟날, 상명이는 놀랍게도 2등과 15초 간격을 유지하며 1등을 차지하게된다. 대회가 끝나고선 상명이 아버지가 있었고 말이다. 그렇게 상명이는 짧았던 시골 생활을 마치고 가족이 다같이 행복하게 산다. 여기까지가 이 책의 이야기 이다. 일단 먼저 상명이에게 박수를... 짝짝짝 !! 달리기를 정말 못하는 사람으로서 군 내에서 마라톤 1위를 한다는건 정말 대단한 일인거같다. 그리고 나는 우리 아버지가 집을 나가시면 정말 슬플것같다.. 다신 아버지를 못볼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이 상황을 극복해 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이 또한 본받아야할 점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상명이네 아버지가 돌아올때 나라면 아버지가 정말 미웠을것같은데 오히려 따스하게 맞이해주는 상명이가 어른스러워 보였다. 한편으론 아버지 마음도 이해가 가서 더 훈훈 ? 했던것 같다. 마라톤에 나가는 부분에서 느낄수있는 긴장감, 가족의 정겨움 , 따스함 그리고 아이들의 순수한 동심이야기까지 잘 어울어져서 정말 재밌게 봤던 책이다. 혹시 내용 괜찮은거같은데..? 라는 생각이 듣다면 무조건 읽어보길 바란다. 강추,,,!!!!! 

이전글 통일
다음글 우리땅 독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