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2반

아빠계정으로 해서 아빠 이름으로 떠요. 

이름:최수인

이 책의 주인공은 데이지이다. 데이지는 원래 다니던 학교에서 전학을 갔는데 학교에서 에이미,클로에,에밀리그리고 벨라라는 친구들을 만나게 된다. 데이지는 그 친구들과 친해지고 싶었다. 어느날,에이미가 자기 집에서 생일기념 잠옷파티를 한다고 초대를 하였다. 그리고 그 이후로 데이지와 친구들은 쉴새없이 잠옷파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한번은 수업시간에도 잠옷파티에 대해 이야기 하는데, 클로에가 워낙 목소리가 큰탓에 선생님은 클로에만 혼내며 교실에 남으라고하셨다. 그때부터 클로에는 데이지를 싫어했다. 그렇게 어찌저찌 에이미의 생일파티겸 잠옷파티를 마치고,친구들은 한명씩 자신의 생일에 잠옷파티를 하기 시작한다. 그러다 클로에가 잠옷파티를 열게 되는데 클로에는 잠옷파티를 하면서 데이지를 끝도 없이 괴롭힌다.클로에의 생일파티가 얼렁뚱땅 끝이나고 데이지의 생일이 다가왔다.그래서 데이지도 자신에 집에 친구들을 초대하고 싶었다. 하지만 데이지는 그럴수 없었다. 집에는 장애가 있는 언니가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클로에는 데이지도 우리 모두의 생일파티에 왔는데 혼자서 생일파티를 안하는 건 불공평 하다했다. 그래서 생일파티를 열었다. 다른 친구들은 데이지의 언니를 보고 놀란 눈치였지만 언니에게 친절하게 대해주었다. 하지만 클로에는 데이지의 언니를 놀릴게 100%였기에 클로에에겐 언니에 대해 말하지 않았다. 그렇게 잠옷파티를 하고 자는데, 클로에가 화장실에 가고싶다며 데이지를 깨웠다. 하지만 화장실에 갈때 데이지의 언니를 만났고 흥분한 언니는 '어어어어..!!!!' 이런 소리를 냈다. 클로에는 언니가 귀신인줄알고 소리를 질렀고 클로에는 얼굴은 눈물 범벅에 바지에는 오줌을싼 상태였다 수치심을 느낀 클로에는 친구들에게 절교를 하자그러고 데이지와 친구들은 알겠다 그러고 잘지냈다....여기까지가 이 책의 이야기이다. 만약 내가 데이지였다면 장애가 있는 언니 탓에  생일파티를 선뜻하지 못했던게 너무 속상하고 한편으론 걱정되고 서운했을거 같다. 그런데 나보다 훨씬 어린데도 불구하고 장애가 있는 언니를 부끄러워 하지 않고 , 떳떳히 보여주는게 대단한거같고 본 받아야 될 점 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클로에가 데이지를 괴롭힐땐 정말 화가났다 물론 클로에의 심정도 이해가가고 내가 그런 상황이었다면 분명 나도 그렇게 행동했을 것 같긴하지만 너무 도가 지나쳤지않나싶다. 그리고 어떤 장면에는 데이지가 '언니가 잠옷파티할때 방안에만 있으면 훨씬 좋을텐데' 라고 생각하는 부분이있는데, 그때 뭔가 데이지의 언니가 너무 불쌍하게 느껴지고 언니도 사람인데 방안에만 두다니.. 하고 데이지가 너무하단 생각도 들고 아냐 나도 저 입장이었으면 저렇게 생각했을거야 등등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여자아이들이 서로 친하게 지내게 되는 과정, 그리고 친구관계를 정리하는 과정, 가족의 소중함을 깨닭게 해주는거까지 배울점도 많고 이야기 요소들도 많아서 추천하는 책이고 다른 사람들도 이 책을 많이 읽어보면 좋겠다. 강추 !! +ㅁ+